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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차 문화 비교를 통한 발전방향 = New Direction of Development through the Comparison of Tea cultures in Korea and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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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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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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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324(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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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nking tea customs of Korea and Japan was introduced from China and loved by many people, forming the tea culture in their own countries. As a means of cultivation of minds or hospitality for priests or literary men or as their taste drink, tea was welcomed and sometimes was widely used in important ceremonies. From their being called differently as ‘tea doctrine’ in Japan and ‘tea ceremony’ in Korea, two countries are showing different features on various aspects, like its spirit, formality, usage and their base. While Japan s tea culture stresses spiritual enhancement and its formality, that of Korea make much of liberal formality and could be characterized by its diversity in usage. These different patterns of development in tea culture of both countries seem to give us meaningful suggestions about its future orientation of development. Firstly, As formality does not mean just only formality and spirit does not stop just being spirit, they both could make development by the intervening process of give and take. And hence, there should be more effort to meet the need of the times that requires fusion and combination in tea culture’s formality and spirit. Nextly, to enlarge the base of tea culture, peoples engaged in tea culture should not stay content with keeping our tea culture as that of upper class or a certain group, but have to make more effort to expand to the general public. Furthermore, the tea culture should be used both as an instrument of self-reflection and a social medium for mutual understanding and harmony, thereby making it more popular and global.
더보기차 문화의 풍속은 중국으로부터 한국과 일본 등으로 전래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형성되어 왔다. 차는 승려와 문인들의 정신수양과 접대 내지 기호식품으로서 때로는 제례나 의식에 이르기까지 광범위 하게 활용되었다. 일본의 차 문화를 ‘다도’라고 하고 한국의 차 문화를 ‘다례’라 하는데, 차 문화의 정신과 형식, 그리고 용도와 기반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배경과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본의 차 문화가 형식과 정신수양이라는 측면을 강조하고 있는 반면, 한국의 다례는 형식의 자유분방함과 아울러 용도의 다양성을 그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한국과 일본 간의 상이한 발전패턴은 ‘앞으로 차 문화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인가에 대해 의미 있는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고 생각된다. 먼저 형식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정신은 정신에 그치지 않으며, 상호 주고 받는 과정을 통해 발전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차 문화의 형식과 정신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융복합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 다음으로 차 문화가 그 기반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계층만의 문화에 그치지 않고 전 국민에게로 확산되어야 하며, 개인적으로는 성찰의 도구로서, 그리고 사회적으로는 소통과 화합을 위한 사회적 매개체로서 역할을 함으로써 대중화, 세계화를 추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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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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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3-09-24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동양사회사상 -> 사회사상과 문화외국어명 : Jonrnal of East Asian Social Thoughts -> Jonrnal of Social Thoughts and Culture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3-06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nrnal of Asian Social Thoughts -> Jonrnal of East Asian Social Thoughts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4 | 0.84 | 0.8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 | 0.83 | 1.569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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