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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소설을 통한 죽음교육 연구 = A Study on Death Education through Modern No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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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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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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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24(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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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해외 죽음교육의 사례를 바탕으로 중등교육의 문학교육에서의 죽음교육의 방향성 및 내용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현대소설을 통한 죽음교육의 내용에 대해 살펴보았다.
죽음은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이자 삶의 도달점이다. 그러나 죽음은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것으로 두려운 사건일 수밖에 없다. 현대사회에서는 죽음이 병원으로 격리되거나 은폐되고 있어 죽음에 대해 성찰을 할 기회가 많지 않다. 이러한 죽음에 대한 회피 및 단절을 극복하기 위해 미국, 독일, 일본 등의 청소년들은 정규 교육 과정에서 죽음교육을 받으며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을 많이 하는 반면, 한국 청소년들의 죽음에 대한 성찰은 부족한 실정이다.
국어과의 문학교육에서는 허구적인 서사인 소설을 활용하여 죽음에 대한 태도 및 가치를 생각해봄으로써 존재에 대한 성찰을 하기에 적절하다. 죽음교육을 통한 존재론적 성찰은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함양해야 하는 역량 중 하나인 ‘자기 성찰·계발 역량’과도 연관되어 있는데, 특히 죽음에 대한 이해와 성찰은 문학 영역의 성취기준에서 제시하고 있는 ‘자아 성찰’ 및 ‘인간과 세계의 총체적 이해’, ‘삶의 의미의 깨달음’을 내면화하는 데 중요한 내용이 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based on other countries’ cases of death education, to study direction of death education through literatures in junior high and high schools. Death is a natural course of life and it is a destination of life. Death, however, is not something that one can experience it and come back from it so there is no doubt that it would be a dreadful experience. In modern societies, most realistic witness of death is happed in hospitals as it is concealed and isolated from general people, therefore, people barely have the opportunity to contemplate it. To resolve this avoidance and severance, countries such as America, German, and Japan added death education to their regular academic curriculums which makes students contemplate what life and death is, whereas, adolescents in Korea do not spend sufficient time to contemplate it. For this reason, education about death is required for junior high and highs school students in Korea.
It is recommendable to use fictions of Korean literature course to think about attitude toward mortality and its value for deep consideration of existence. Ontological reflection through death education is strongly related to ‘self-introspection’ and ‘overall understanding of human and the world’ which are one of ability required to cultivate through 2015 revised version of Korean language course. Furthermore, achievement standard of literature is composed of ‘self-introspection’, ‘overall understanding of human and the world’, and ‘realization of meaning of life’ and these can be more deeply understood by contemplating life and death.
This paper studied suitable literatures by categorizing death education into ① understanding of death process and significance ② condolence for other’s death ③ introspection of one’s own death ④ contemplate bioethics, with referring international case of death education and Alfons Deeken, David Leviton’s purpose of death education. Death education through literatures can result in overall understanding of human and the world and genuine self-introspection and it is expected to play a significant role in ‘cultivating ability of selfintrospection’.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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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3 | 0.53 | 0.4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9 | 0.37 | 0.783 | 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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