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오태석의 창작 원리 ‘틈의 미학’ 연구 - <龍虎相搏>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Aesthetic Value of “the Teum (the Opening)” of Yonghosangbak created by Oh Taesuk
저자
김향 (연세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301-335(35쪽)
KCI 피인용횟수
5
DOI식별코드
제공처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evaluate the elements of Oh Taesuk’s “Teum (an opening) creation” and its affect upon the aesthetic value of the play Yonghosangbak.
The “Teum” is an opened space produced by the imagination of spectators. The spectators can viscerally experience the aesthetic meaning of the Teum. Oh creates the Teum by cracking well-made structures and intentionally emptying space on the stage to in order to cause the spectators to take part in the play.
I extracted four elements of Oh’s “Teum creation” from his essays and then examined Yonghosangbak based on these concepts. The first element is omitting something from the stiry; there may be a leap in the scenes and plotline. The second feature is having the characters engage is useless actions. The third component is setting up useless open spaces on stage. The last element is directing that actors to see the spectators.
I found that Oh created Teums using useless/unnecessary actions which produced a space that the spectators then filled with reflections about life and viability. By studying Yonghosangbak, I discovered three kinds of Teums. I found a Teum in the Bumgoot(an exercism), Bumereun’s needleless actions and Yongwhang’s space in the stage. There permeated the spectators’ imaginations: various kinds of voices and associated things in the ‘Teum’.
To sum up, Oh’s ‘Teum creation’ is based upon invoking a sense of “emptiness” then “filling” in the audience, which is one of the primary principles of Korea Traditional Performances. The aesthetic value of the Teums in Yonghosangbak is to revive the lost hope and the things that were forgotten at the advent of the material civilization: to think with an open mind, to end oppositional attitudes and conflict, and to experience viability which is to keep one’s life and to respect others.
이 글은 오태석이 자신의 극작․연출의 원리라 밝히고 있는 ‘틈 만들기’를 구체적으로 체계화하고 이러한 원리가 <용호상박>에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규명하는 것이었다.
‘틈새’는 ‘열린 공간’이라는 의미를 선취하면서 ‘벌어진 곳’을 말하는데, 오태석의 ‘틈 만들기’는 의도적으로 꽉 짜인 구조와 무대에 균열을 일으키는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오태석은 ‘틈’을 만들어 관객들이 그 ‘틈’을 통해 작품에 개입하도록 유도하며, 관객들은 상상력을 발휘해 그 틈을 메울 수 있다. 그 과정에서 관객들 간의 상이한 심미적 체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그 의미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 그의 ‘틈 만들기’는 관객들의 미결정적인 경험을 유발하는 극작․연출 방식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오태석의 ‘틈 만들기’ 원리는 크게 네 가지 원리로 체계화할 수 있었다. 첫 번째 ‘틈 만들기’ 원리는 이야기와 장면 설정 시 생략과 비약을 통해 ‘틈’을 벌리는 것이며, 두 번째 원리는 등장인물들이 애초의 목적을 잊은 채 ‘딴짓거리’를 하도록 설정함으로써 ‘틈’을 유발하는 것이다. 세 번째 원리는 무대에 ‘쓰이지 않는 의자’를 설정해 빈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이고, 네 번째 원리는 배우들이 무대에서 관객을 바라보며 연기하는 과정에서 제4의 벽이 깨지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 글은 네 가지 ‘틈 만들기’ 원리를 토대로 <용호상박>에 구현된 ‘틈’을 연구하여 세 가지 방식의 ‘틈’을 논할 수 있었다.
첫 번째 ‘틈’은 ‘범굿’의 느슨한 구조에서 발생하는 것이었다. 범굿은 극중극 형태를 띠기에 이 ‘틈새’에는 두 개 층위의 관객들, 즉 극중극 관객과 객석의 관객들이 개입하고 있었다. 두 번째 ‘틈’은 범어른의 ‘딴짓거리’에서 발생하는 ‘틈’으로, 그 ‘틈’은 다양한 정치사회문화적인 배경을 지닌 관객들에 의해 다양한 목소리들로 채워지고 있었다. 그리고 세 번째 ‘틈’은 무대 위에 바닷가, 용왕의 공간이 ‘쓰이지 않는 의자’로 설정되면서, 그 ‘틈’이 연상적인 요소들에 대한 이미지로 채워지는 것이었다. 오태석은 <용호상박>에서 다채로운 ‘틈’을 만들어 관객들의 개입을 유도하고 있었는데, 그의 ‘틈 만들기’는 전통 예술 양식에서 볼 수 있는 ‘비움-채움’의 원리를 원용한 ‘틈 만들기-생명력으로 채우기’라 할 수 있다.
<용호상박>의 관객들은 이 ‘틈’을 통해 물질 만능주의적인 삶 속에서 잊힌 것들, 생명력을 잃은 것들에 생기를 불어넣고 이항대립적인 관계를 해체하는 다양한 목소리를 내며 자기를 지키고 남을 존중하는 생명력을 경험했다고 볼 수 있다.
분석정보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 1998-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68 | 0.68 | 0.62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63 | 0.61 | 1.138 | 0.18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 주요 개정내역 | 변경 사유 |
|---|---|
| · 수탁업체 콘소시엄 기관명 및 위탁기간 명시 | ·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구체화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
제3조(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제4조(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
제5조(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제7조(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제8조(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 방법)
제9조(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제10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제11조(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제12조(개인정보의 열람청구를 접수·처리하는 부서)
제13조(정보주체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제14조(추가적 이용·제공 판단기준)
제15조(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제3조(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제4조(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
개인정보파일 검색(privacy.go.kr)| 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정보추제 동의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
제5조(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제7조(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제8조(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 방법)
제9조(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제10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제11조(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안재호 |
- 이메일 : jinuk@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58 - 팩스번호 : 053-714-0195 |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송진욱 |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교육학술데이터본부 정광훈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제12조(개인정보의 열람청구를 접수·처리하는 부서)
제13조(정보주체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제14조(추가적인 이용ㆍ제공 판단기준)
제15조(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