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비타민 D와 만성 질환과의 관련성 = The Relationship between Vitamin D Levels and Chronic Diseases
저자
정유석(Yoo-Seok Chung) ; 유병욱(Byung-Wook Yoo) ; 오정은(Jung-Eun Oh) ; 이덕철(Duk-Chul Lee) ; 이홍수(Hong-Soo Lee) ; 조주연(Choo-Yon Cho)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주제어
KDC
512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54-169(16쪽)
제공처
Background: Vitamin D deficiency is prevalent worldwide, not only in patients with osteoporosis but also in normal adults. Because the situation is especially severe in Korea. So, we take a look at the degree of vitamin D deficiency in Korea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chronic diseases which are common in primary care and vitamin D level.
Methods: 200 patients above the age of 20, who were admitted to the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at Soonchunhyang University from June of 2009 to May of 2010 were chosen. Questionnaires regarding the patients' drug history and afflicted disease and the average serum 25-hydroxyvitamin D, 1,25-dihydroxyvitamin D levels were obtained and we looked into their relationships to the diagnosed chronic disease or possessed chronic disease such as like diabetes, hypertension, osteoporosis, hyperlipidemia.
Results: In our study a serum 25(OH)D level lower than 80 nmol/dL (32 ng/mL) was considered vit D deficient. 127 patients (63.5%) were deficient in vit D and 126 patients (73%) were beyond adequacy. The serum 25(OH)D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 with total cholesterol (P=0.01), triglyceride (P=0.049), High density lipoprotein-cholesterol (P=0.001), and Low density lipoprotein-cholesterol (P=0.007). The serum 1,25(OH)₂D₃ showed a significant negative relationship with Triglyceride (0.018). The serum 25(OH)D level was not shown any significant effect by Fasting plasma glucose, HbA1c,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 High density lipoprotein, Low density lipoprotein. The serum 25(OH)D showed no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the presence of existing diseases as diabetes, hypertension, hyperlipidemia, osteoporosis or newly diagnosed as same above at admitted. also, the serum 1,25 (OH)₂D₃ showed a significant negative relationship with the presence of existing diseases as diabetes, hypertension, hyperlipidemia, osteoporosis or newly diagnosed as same above at admitted. Preexisting treatment history or newly diagnosed at admission of diabetes (P=0.003) and hypertension (P=0.009) showed a significant inversely proportional correlation to the serum 1,25 (OH)₂D₃ level and of hyperlipidemia showed a significant directly proportional relationship to the serum 1,25 (OH)₂D₃ level (P=0.008).
Conclusion: About a two-thirds of those surveyed is found to have vitamin D deficiency. Vitamin D, in addition to its role in bone metabolism, seems to have an effect on the genesis of hypertension and diabetes. So, it is considered that a further prospective study on the clinical usefulness of vitamin D will be needed for chronic diseases increases due to the increase of the elderly population.
연구배경: 본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비타민 D 영양 상태가 골다공증 환자뿐만 아니라 정상 성인에서도 불충분하고, 우리나라의 비타민 D 불충분은 특히 심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의 비타민 D 불충분의 정도와 일차의료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만성 질환과 비타민 D 혈중 수준과의 연관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방법: 2009년 6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순천향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에 입원한 20세 이상의 20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입원 환자들에게 설문지를 통해 과거 병력 및 약물복용력 등을 조사하였고, 혈청 25-hydroxyvitamin D, 1,25-dihydroxyvitamin D 등을 측정하여 평균을 구하였으며 과거 병력 중 당뇨병, 고혈압, 골다공증, 고지혈증의 만성 질환이 있거나 만성 질환을 진단받은 경우와 비타민 D의 관련성을 알아보았다.
결과: 본 연구에서 혈청 25(OH)D 농도가 80 nmol/dL (32 ng/mL) 이하일 때 비타민 D 불충분으로 봤을 경우 200명의 입원 환자 중 63.5%인 127명이 비타민 D 불충분으로 나타났고, 적정도(Adequacy)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는 126명(73%)인 것으로 나타났다. 혈청25(OH)D의 경우 총콜레스테롤(P=0.01), 중성지방(P=0.049), 고밀도콜레스테롤(P=0.001), 저밀도콜레스테로(P=0.007)와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25(OH)₂D₃와 중성지방은 유의미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P=0.018). 공복 혈당(Fasting plasma glucose), 당화혈색소(HbA1c), 총 콜레스테롤(Total cholesterol), 중성지방(Triglyceride), 고밀도 콜레스테롤(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저밀도 콜레스테롤(Low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은 혈청 25(OH)D 농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청 25(OH)D의 경우 만성 질환인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골다공증의 과거 병력이 있거나 입원 시 진단 받은 경우에 있어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25(OH)₂D₃의 경우 당뇨병, 고혈압의 과거력이 있거나 입원 시 진단 받은 경우와 유의미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골다공증은 혈청 25(OH)D에 의미있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P=0.003), 고혈압(P=0.009)으로 치료를 받았거나 새로 진단 받은 경우 1,25(OH)₂D₃ 농도에 반비례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고지혈증(P=0.008)의 경우에서는 1,25(OH)₂D₃ 농도에 비례하게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결론: 조사대상자의 약 2/3에서 비타민 D 부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비타민 D는 골대사와 관련된 역할 이외에 고혈압과 당뇨 발생에 있어서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며, 향후 노인 인구증가에 따른 만성 질환의 증가와 함께 비타민 D 사용의 임상적인 유용성에 대한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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