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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의 페르소나 연구 - < 달콤한 인생 >, < 악마를 보았다 >의 남성성을 중심으로 = The Study on the Persona of Actor, Lee Byunghun: Focusing on the Masculinity of A Bittersweet of Life, I saw the D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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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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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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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44(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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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의 페르소나에 대한 이 논문은 기호학적, 정신분석학적, 이데올로기적 관점에서의 스타 연구이다. 이 배우를 우선적으로 주목하는 이유는 스크린의 내적 담론과 외적 담론의 결합을 통하여 재현된 이병헌의 스타 이미지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스타 페르소나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병헌의 페르소나 구축에 초석이 된 김지운 감독의 두 편의 영화, < 달콤한 인생 >(2005년)과 < 악마를 보았다 >(2010년)에 집중하려고 한다. 이 두 영화는 이병헌의 페르소나가 담고 있는 남성 정체성을 젠더관점에서 분석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텍스트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페르소나 분석은 이병헌이 관객에게 매혹의 대상이자 욕망의 대상으로서 동일화 작용을 이끌어내는 남성 스타임을 전제하는 것이다. 두 영화에서 드러난 이병헌의 페르소나는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상상적 동일화와 카타르시스를 관객에게 제공한다고 볼 수있다. 그러면서 동시에 이병헌의 스타 이미지는 모순을 화해시키면서 사회적인 의미를 자신의 자연적인 개성으로 부착하는데 성공함으로서 형성된 것이다. 이병헌은 개인화에 기초한 전략으로 자신의 페르소나를 구축하고 스타덤에 올라선 대표적인 스타기호이다.
더보기This article is to study the persona of film star, Lee Byunghun from the perspective of the semiology, the psychoanalysis, and the ideology. The main reason why it focuses on this actor as the subject of this study is because he has composed his persona from the popular interests which has been formed through the discourses combined in screen in and out. This study centers specially on the two films, A Bittersweet of Life and I saw the devil directed by director, Kim Giwoon. These films are one of the most important films in the forming star persona of Lee Byunghun. Also these films will be interesting texts about masculinity when the persona of Lee is analyzed in the view of gender. This analysis of Lee persona supposes him as a star who is the object of desire as well as the object of identification to spectators. Lee Byunghun represented in the films offers the spectators the imaginary identification and catharsis that are impossible almost in reality. At the same time, his star image has composed of his characteristic earned from which solves ideological discrepancy and transforms social meanings into his personal meaning. Therefore, Lee is a star sign that succeeds in stardom based on the strategy of the person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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