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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70년대의 문학전집과 한국 근대 희곡의 정전 형성 과정 = Literary collections from the 1950s to the 1970s and the Canon Formation process of Korea Modern Dr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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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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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know that most of the works in the literary collections are classics. However, the fact that such works called classics are the “canon” which went through the process of selection and exclusion, is now widely accepted. In the literary collections from the 1950s to the 1970s, Korea's modern dramas were on the way to the canonization. In the absence of studies on Korea drama history, the literary collections were one of ways that a Korean modern drama could be escalated to the level of canon.
By the way, because the Korea theatrical world was divided after 1945 Liberation of Korea, the subjects of collection were forced to be centered on works representing “right wing” thoughts. In particular, Yoo Chijin, who was both an editorial committee member and a work writer selection committee member of the “Korean Literature Collection” of Minjungseokwan, and “The New Korean Literature Collection” of Irmungak, had an important influence and he could claim his opinion about Korea drama history with ‘Gukyesulyeongoohoy’ and ‘Singuk’ as major themes. In addition, the selection criterion of these collections emphasized literary character and it came to contribute to create the history studies which are centered on dramas and theatrical plays with the same characteristics afterwards.
우리는 전집에 실려 있는 작품들을 대부분 ‘고전’이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그렇게 고전의 이름을 획득한 작품들이, 사실은 숱한 선택과 배제를 이겨낸 ‘정전’임은 지금은 거의 정설로 되어 있다. 1950년대에서 1970년대에 이르는 문학전집들 속에서 한국의 근대희곡은 정전화의 길을 밟아온다. 뚜렷한 희곡사 연구가 없는 상황에서, 문학전집들은 한국의 근대희곡이 정전화 될 수 있는 최고의 길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국의 연극계가 해방 후 분단을 통해 양분되어 있었기에 이 시기의 정전화는 ‘우익’ 연극을 대변하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형성될 수밖에 없었다. 특히 민중서관의 『한국문학전집』과 어문각의 『신한국문학전집』의 편집위원이자 작품작가 선정위원이었던 유치진의 영향력은 막강했는데, 유치진은 이러한 전집들을 통해서 ‘극예술연구회’, ‘신극’ 중심의 연극사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또한, 이러한 전집들이 내세웠던 희곡의 ‘문학성’이라는 선택 기준은, 극예술연구회 계열의 신극 중심의 연극사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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