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경계 신용등급 기업의 자발적 공시 유인 = Voluntary Disclosure Incentive of Borderline Credit Rating Firms
저자
김유진 (하나은행)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081-1099(19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Credit rating is an indicator that evaluates the possibility of occurrence of a firm’s credit risk. This is the standard for determining the cost (interest rate) incurred when a firm borrows debt capital in the capital market. Therefore, firms aiming to minimize costs and maximize earnings are highly likely to respond sensitively to the level and change of credit ratings (Kisgen, 2006; Alissa, Bonsall, Koharki, & Penn, 2013; Demirtas & Cornaggia, 2013; Jung, Soderstrom, & Yang, 2013; Liu, Subramanyam, Zhang, & Shi 2018). In particular, firms are more interested in borderline grade, which are expected to have a greater impact from rating changes, and make various management decision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incentives for voluntary disclosure of borderline grade firms. I examine whether borderline grade firms expand voluntary disclosure to maintain or improve the next credit rating, focusing on firms with borderline credit ratings that are expected to be subject to liquidity risk due to high interest rate fluctuations. According to previous research, I define borderline grade firms as ① firms near a broad credit rating with a wide range of upgrade or downgrade (i.e., firms with (+) or (-) notch rating), and ② firms with BBB- or BB+ which are the lower bound of the investment grade and the upper bound of the speculative grade, respectively.
Based on this, I analyze whether the frequency of fair disclosure, which is proxy of the voluntary disclosures, increases in borderline grade firms.
I find that the frequency of voluntary disclosure increases significantly at ± borderline credit ratings, investment grades, and borderline credit ratings between investment grade and speculative grade, compared to firms that did not. Especially, I report that the effect on the increase in the frequency of fair disclosure is clearer in the -(minus) rating than in the +(plus) among + and - borderline credit ratings. Thus, I suggest that the incentives to prevent rating downgrades of - borderline grade firms are greater than those to hope rating upgrades of + borderline grade firms.
This study suggests that firms consider the information asymmetry problem between credit rating agencies (CRAs) and firms when evaluating credit ratings by providing empirical evidence on the incentives for voluntary disclosure by firms with borderline credit ratings. This is meaningful in that it explains the managers’ incentives related to credit ratings in connection with disclosure policy, going a step further from reporting firm performance and governance in previous studies.
본 연구의 목적은 경계 신용등급 기업의 자발적 공시 유인을 검토하는 것이다. 미래 신용등급 조정 시예상되는 이자율의 변동 수준이 큰 경계 신용등급에 관심을 가지고, 경계 신용등급 기업이 차기 신용등급을 유지 또는 개선하기 위해 자발적 공시를 확대하는지 살펴본다. 경계 신용등급은 ① 다른 광역 신용등급으로의 조정 가능성이 높은 ± 등급과 ② 투자적격등급과 투기등급 간의 경계에 위치한 BBB-, BB+ 등급으로 정의하며, 경계 신용등급 기업에서 자발적 공시 유인을 나타내는 공정공시의 빈도가 증가하는지 분석한다.
2001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 상장기업 표본을 대상으로 실증분석한 결과 경계 신용등급 기업은 자발적공시를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즉, ± 경계 신용등급, 투자 적격등급과 투기등급 간의 경계 신용등급에서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자발적 공시 빈도가 더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 - 경계 신용등급중 +(플러스) 보다 -(마이너스) 등급에서 공정공시 빈도의 증가가 더 유의하게 나타나는데, 이는 + 경계등급 기업이 가지는 등급 상승의 유인보다 - 경계등급 기업이 가지는 등급 하락 방지의 유인이 더 크다는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경계 신용등급 기업의 자발적 공시 유인에 대한 실증적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신용정보 측면에서 기업의 공시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힌다. 이를 통해 기업이 우호적인 신용등급을 획득하기위해 정보비대칭 문제를 고려한다는 결론을 제시한다. 이는 선행연구에서 신용등급의 조정과 관련된 경영자의 유인으로 기업 실적, 지배구조 등을 살펴본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공시정책과 결부시켜 설명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1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Korea Journal of Business Administration -> Korean Journal of Business Administration | KCI등재 |
2014-01-0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Korea Journal of Business Administration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5-30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Daehan Association Of Business Administration Korea (Daba) -> DAEHAN Association of Business Administration, Korea (DABA)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6 | 1.26 | 1.4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53 | 1.53 | 2.107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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