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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에서 개인주의 담론의 유형과 의미에 대한 연구 = A Study on Typology and Meaning of Discourse of Individualism in Korean Chur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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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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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has been believed that the birth of individual had been delayed and individualism had not been underdeveloped because of strong patriarchal tradition and nationalism in Korean society. However, since the end of the 1980s, a personalization process has gone ahead in a compressed shape, traditional family ties have been dissolved, but social safety nets have been not yet properly established. In this situation, many people have been forced to solve challenges of survival and well-being individually.
The personalization process in Korean society had profound effects on Korean Protestant churches. In search for alternatives to the disintegration of family and the personalization Korean theologians have suggested the recovery of family, emphasized the enhancement of publicity against marketization and privatization, or discussed community welfare against neoliberal individualization. In order to materialize these alternatives, so I think, a dynamic and healthy individualism has to be properly established.
In the article I would present basic concepts of dynamic and healthy individualism. To this end, I first analyze prevailing discourses on individualism in Korean church. I collect relevant texts and classify discourses on individualism produced and consumed in Korean church into the following four categories: discourse on other worldly salvation of individuals, discourse on family-oriented individualism, discourse on achievement-oriented individualism and discourse on consumer-oriented individualism. Second I point out characteristics and limits of the above mentioned individualist discourses. Third and lastly I suggest a gender-sensitive and feminist perspective on individualism, which focuses on the subjectivity of individual in the interconnectedness of all things. I would like to name it a dynamic and healthy individualism.
한국 사회는 전통적으로 가족주의와 국가주의가 강력했기 때문에 개인의 탄생이 지체되고 개인주의의 발달이 원활하지 않다고 여겨져 왔지만, 1980년대 말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압축적 개인화가 진행되어 전통적인 가족적 유대가 해체되고 사회적 안전망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많은 사람이 개인 중심적으로 생존과 복지의 과제를 해결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한국 사회의 개인화는 한국 개신교 교회에도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나라 신학계에서는 가족의 해체와 개인화의 대안으로서 가족의 회복을 말하고, 시장화와 사사화(私事化)에 맞서서 공공성을 강조하고, 신자유주의적 개인화에 대항하여 공동체 복지를 논의하고 있다. 이러한 대안은 역동적이고 건강한 개인주의를 확립할 때 비로소 구현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한국 교회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개인주의 담론을 내세지향적 개인구원 담론, 가족지향적 개인주의 담론, 성취지향적 개인주의 담론, 소비지향적 개인주의 담론으로 분류하여 그 문제점을 분석하고, 성 인지적 관점에서 역동적이고 건강한 개인주의 담론의 구성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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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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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4 | 0.74 | 0.5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2 | 0.46 | 0.558 | 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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