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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 환자에서 사망 직전 섬망의 발생 = Delirium in the Final Weeks of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Backgrounds: In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delirium must be considered to be important clinically and for the quality of
life. We reviewed cases of delirium in hospitalized cancer patients with the aim to recognize and treat delirium.
Methods: We reviewed retrospectively the medical records of patients admitted with terminal cancer from April 2003 to
April 2004 in the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National Health Insurance Corporation Ilsan Hospital. A total of 71
patients were evaluated with age, sex, oncological diagnosis, metastases, morphine (oral morphine equivalents/day,
OME) use and amount, sedatives use, duration from delirium to death, and laboratory fi ndings. Analysis was conducted
to find the characteristics of delirium patients and to qua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delirium and predicting factors.
Results: Among 71 cases, those patients who developed delirium were 41 (57.7%). Among them, gastric cancer was the
most common diagnosis with 10 patients (24.4%), followed by colon and lung cancers (9: 22%, 5: 12.2%). The patients
receiving sedatives or morphines were 24 (58.5%) and 28 (68.3%), respectively. The mean amount of morphine was 168.6
± 125.5 ㎎ OME/day. Hyperbilirubinemia (4.2 ± 9.2 ㎎/㎗) and hyponatremia (132.5 ± 4.5 ㎖/ℓ) were found. Not only
bone metastasis and the use of morphine or sedatives but serum Na were signifi cant (P = 0.047; P < 0.001; P = 0.069; P =
0.029). By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the occurrence of delirium was increased with decreased serum Na (odds ratio [95%
CI] 0.798 [0.649-0.981]) and increased use of sedatives (5.955 [1.080-32.835]).
Conclusion: In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the risk factors of delirium were bone metastasis, the use of morphine or
sedatives, and serum Na level. Among these, the use of sedatives and serum Na level were independent risk factors.
연구배경: 말기 암 환자에서 섬망은 임상적으로나 환자의 삶
의 질적인 측면에서 중요하게 고려되어야할 문제이다. 섬망
은 말기 암 환자에서 흔하고 심각한 합병증으로 치명률을 높
인다. 본 연구에서는 입원 중인 말기 암 환자에서 섬망이 발
생하는 경우를 살펴보아 의료진이 섬망을 인지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방법: 2003년 4월 1일부터 2004년 4월 30일 사이 국민건강
보험공단 일산병원 가정의학과에 말기 암으로 입원하여 사
망한 환자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총 71명
환자의 나이, 성별, 암의 종류, 전이 여부, 몰핀(oral morphine
equivalents/day)의 사용 및 용량과 진정제 사용, 동반질환, 섬망
발생 유무, 섬망 발생부터 사망까지의 기간, 혈압, 임상병리검
사결과 등을 조사하여 섬망군과 비섬망군을 비교하여 그 차
이를 분석하였다.
결과: 71명의 자료를 얻었으며, 이중 섬망이 발생한 환자
는 41명(57.7%)이었다. 섬망군 중 진정제 사용 환자는 24명
(58.5%), 몰핀 투여 환자는 28명(68.3%)이었으며, 몰핀의 평균
투여량은 168.6±125.5 ㎎ OME/day이었다. 혈액검사상 고빌
리루빈혈증(4.2±9.2 ㎎/㎗), 저나트륨혈증(132.5±4.5 ㎖/ℓ)
의 소견을 보였다. 섬망군과 비섬망군은 골전이 여부와 몰핀
과 진정제 사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47, P<0.001,
P=0.069), 혈중 나트륨수치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29). 로지스틱 회귀 분석 결과 혈중 나트륨이 낮을수록
(교차비 0.798, 95% 신뢰구간 0.649-0.981) 진정제 사용이 증
가할 수록(교차비 5.955, 95% 신뢰구간 1.080-32.835) 섬망 발
생이 증가되었다. 섬망은 입원 후 평균 13.6일(표준편차 14.0
일)에 발생하였으며, 섬망 후 사망까지의 평균 기간은 13.3일
(표준편차 11.1일)이었다. 섬망이 있던 환자수는 사망 10일 전
21명(51.2%)에서 사망 3일 전에는 36명(87.8%)까지 증가되었
다.
결론: 말기 암 환자에서 섬망의 위험인자는 골전이, 몰핀 및
진정제 사용, 혈중 나트륨 수치였고 이중 진정제 사용과 혈중
나트륨은 독립적 위험인자였다. 섬망 환자 중 절반에서 사망
10일 전에 섬망이 발생하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3 | 평가예정 | 해외DB학술지평가 신청대상 (해외등재 학술지 평가)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해외등재 학술지 평가) | KCI등재 |
2012-09-25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가정의학회지 ->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12-2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Family Medicine ->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22 | 0.22 | 0.2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4 | 0.26 | 0.54 | 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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