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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캉의 마지막 탱고 = The Last Tango of Jacques La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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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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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68(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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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사랑의 영원한 지향점은 ‘근원’ 이다. 탈레스가 이미 철학함이란 이 근원을 향한 심원한 열정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실천적으로 보여주었다. 학문의 정체성이 뒤죽박죽 헝크러져버린 이 장르혼성 시대, 우리가 귀소(歸巢) 해야할 최종 준거는 여전히 탈레스다. 이런 맥락에서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의 베르톨루치, 『세미나』 연작의 라캉은 자신들이 선 자리에서 탈레스 하기를 실천한 철학자들이다.
베르톨루치는 빈방, 광장, 성의 진리를 무대화 함으로써, 라캉은 상상계, 상징계, 실재계를 변별해냄으로써, 각각 저 시원의 아르케를 향한 횡단의 몸짓을 인상깊게 각인시킨다. 이 소론이 제시하는 선언적 결론은 퇴색해버린 철학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시궁창에 자빠짐’ 을 ‘아르케를 향해 기투하라’ 는 정언명법으로 받아들이는 ‘탈레스하기’ 를 복원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The permanet target of the philosophy (the love of wisdom) is the pursuit of the Arche. In the age of the ancient Greek, Thales had taught us that practical lesson by the way of being modell by himself. We should refer to his teachings because it show us what we ought to do keep the pure original spirit of Philosophieren in Kantian context in these days of mixed interdisciplinary. Bernardo Bertolucci, the director of the famous film 〈The last tango in Paris〉 and Jacques Lacan, the author of Seminars Series are the typical Thalesian philosophers.
Bertolucci showed us the diverse props symbolizing mise-an-scenes of the vacant room, square, and the truth of the loves, and Lacan, the diverse discourses of the notorious three oders, the Imaginary, the Symbolic, and the Real. They are the icons of Philosophieren to which we should refer, for their works are the brilliant achievements of philosophical Entwu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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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75 | 0.75 | 0.6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8 | 0.68 | 1.432 | 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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