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俛宇 郭鍾錫의 詠物詩에 대한 一考察 -「戱次人水陸菜品三十八絶」을 중심으로- = A study on spiritual poetry of Kwak Jong-suk -Focusing on 「The thirty-eight poetry of the amphibious g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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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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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155(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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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portrait of the Myeongwoo, "The thirty - eight poetry of the amphibious goods" shows the life of the common people, the depiction of the material image, The poem "30th Fifth Festival of Amphibians" depicts the life of the people living in the age of nationalism, and the plants used as food for our mountains and the sea are depicted as unchallenged and honest. Through the edible plants, we can see the figure of the Confucian who tried to realize the essence of the Trinity, and we can see the figure of the face which was deeply affection for the plant which is native to the country due to the common sense of herbal medicine.
His poetry, which he showed in "The thirty - eight poetry of the amphibious goods", reflects his literary meaning that literary works have a meaning as a source of knowledge of the culture and atmosphere of society and a deep understanding of the object of poetry. Results. And the state of the Neo-Confucianist who tried to reflect on and reflect on Mingdeok’ As more than 2,000 poetry tells, he did not hesitate to start, and he unexpectedly dismissed the article about the material. This is because he is naturally expressed rather than worrying about making a novel and novel sentence. It is a work that can disseminate his insights and competence in literature, since he has shown himself enjoying various expressions by avoiding the negative position of starting.
면우의 영물시 「戱次人水陸菜品三十八絶」에는 서민들의 생활상, 物象에 대한 逼眞한 묘사, 格物을 통한 性理의 이해가 나타나 있다. 「희차인수륙채품삼십팔절」시에는 국난의 시대를 살아가는 민초들의 삶이 애잔하게 묘사되어 있으며, 우리의 산과 들, 바다에서 자라는 식재료로 사용되는 식물들이 거짓 없는 진솔함으로 묘사되어 있다. 그리고 식용식물을 통해서도 성리의 본질을 깨닫고자 노력한 성리학자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폭넓은 본초학의 상식으로 국토에 자생하는 식물에 대한 애정이 깊었던 면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가 「희차인수륙채품삼십팔절」에서 보여준 작시의 자세는 문학작품이 사회의 문화나 분위기를 알게 해주는 治世의 자료로서의 의미가 있으며, 詩作의 대상에 대한 깊은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그의 문학관이 반영된 결과이다. 그리고 만물을 대하여 그 속에서 명덕의 이치를 깨달아 성찰하고 日新하는 모습을 보이고자 하는 성리학자로의 모습이 시에 그대로 나타났다.
2,000여 수의 한시가 말해주듯 그는 시작을 꺼리지 않았으며, 물상에 대한 소회를 기발함으로 풀어내기도 하였다. 이는 그가 기발하고 참신한 문장을 만들기 위해 고민했다기보다 자연스럽게 발현된 詩心으로 내면에 온축된 物産에 대한 지식과 감화가 가감없이 형상화된 것이다. 시작에 대한 부정적 입장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표현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였으니, 문학에 대한 그의 식견과 역량을 유추할 수 있는 작품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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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5-15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남명학연구소 -> 경남문화연구원영문명 : The Nammyonghak Study Institute -> Institute of Gyeongnam Culture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6 | 0.66 | 0.5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2 | 0.5 | 0.98 | 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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