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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 선교사들의 기독교 교육이 근대 교육⋅문화에 기여한 교육적 의의 -부산⋅경남지역을 중심으로(1884-1941)- = The Importance of the Contribution of the Christian Education Practiced by Missionaries during the Period of the Korean Enlightenment to the Educational Culture of the Modern Era -Mainly in Busan and Gyeongnam Province(1884-1941)-
저자
노영숙 (경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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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49-388(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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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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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history, significance and legacy of the Christian education practiced by early missionaries to Korea, with particular focus on the regions of Busan and Gyeongnam.
In order to accomplish this purpose I will examine how Christian education began and how it was continued from a social historical viewpoint based on research into early missionaries’ Christian education,which was formed and spread against the background of our nation’s recent history.
In order to civilize Korean people, Christian missionaries used education based on Korea’s history, culture, customs and traditions. At the same time, they implanted a semi-feudalistic idea, society, which is thinking from the Enlightenment, and by teaching Christian truth and the spirit of independence, Anti-Japanese thought by teaching Christian truth (doctrine) and spirit. Through this, the Korean people experienced movements of nationalism and Independence with a sense of sovereignty based on confidence in their own Korean traditions. Thus Korean society was able to escape traditional ethics and began to renew its value systems. As a result, individual citizens were able to achieve selffulfillment and regain independence as a real sovereign nation state with citizens educated into the necessary mind set.
In particular, Korean society introduced democratic education, equal educational opportunities and the diversity of the curriculum. Based on the influence of these early missionaries to Korea on their Christian education, I will establish the Christian identity in all the fields and apply it to the state of Korean education.
본 연구의 목적은 근대 내한 선교사들이 한국에서 특히 부산⋅경남지방에서 선교활동을위해 펼쳤던 기독교 교육의 역사를 살펴보고 그 의의를 찾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본 연구는 먼저 근대 우리나라의 시대적 배경 속에서 형성되고 전개된 선교사들의 선교활동과 기독교 교육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기독교 교육이 어떻게 시작되고 진행되었는가를사회적⋅교육적 관점에서 조명하였다. 한국경제가 G20의 반열에 들어선 요인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본 연구자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전 세계를 놀라게 한 급격한경제성장과 국가발전을 이루게 했던, 여러 요인 중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근대교육’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내한 선교사들을 통한 교육체계개선 및 변화는 당시 역사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였다. 그리하여 오늘날 한국은 현대교육의 근간이 되는 교육기반을 이룩하였다.
당시 우리나라는 전통적 교육의 한계에 머물러 있었다. 이러한 시대에 부응한 기독교 선교사들의 근대교육은 오랜 유교적 교육체계의 한계를 넘어서 실질적인 교육제도와 내용을 개선했다. 교육의 대상을 특권층에서 일반 대중으로 확대시켰고 실용주의 및 민주교육으로 사회발전과 민족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평등의식과 자연과학적 분야로 확대했고, 한글 보급및 합리적인 비판정신의 배양, 민족주체의식 고양, 현대식 교육의 기반 확충 및 교육과정다양성 등의 변화를 가져왔다.
그 결과 자유와 민주, 평등의 가치는 대한민국 사회전반으로 자리 잡게 되었고, 이는 국민의 건강한 자아실현과 주권국가로서의 국민의식구조에 영향을 끼쳤다.나아가 실질적인 주권 독립국가로서의 자주성을 회복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내한 선교사들의 이러한 근대 교육의 내용과 방법 그리고 그 의의를 무너지는 지금의 교육 현장 속에서 재 부각시키고자 탐구했다. 1960년대를 기점으로 한국은 정치⋅경제⋅교육 제반 영역에 많은 변화를 었다. 특히 이 변화를 주도한 산업화는 학교교육의 중심축을 학문⋅직업으로 옮겨놓았기 때문에, 2004년 대광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예배거부가 상징하듯 기독교 학교의 종교 교육은 점차 축소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개화기 당시 선교사들의 교육적 공헌을 더 민족 정신사적 측면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기독교교육의 미래가 위기이고 어둡다고 하지만 문화⋅정치⋅교육영역에 걸쳐 기독교의 정체성을 찾고 오늘의 교육현장에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찾는데 기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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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3-3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Of Christian Education -> The Korean Society of Christian Religious Education | KCI등재 |
2014-12-3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A Journal of Christian Education in Korea -> Journal of Christian Education in Korea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6-30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Of Christian Education -> The Korea Society for the Study of Christian Religious Education | KCI후보 |
2006-06-2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Of Christian Education -> The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Christian Religious Education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2 | 1.22 | 1.1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96 | 0.87 | 1.101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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