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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관점에서 본 재가 요양보호사의 돌봄노동 특성과 협상자원 = 관련 행위자들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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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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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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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38(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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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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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은 지금까지 사랑의 노동이며 여성의 활동, 정체성으로 여겨져 왔다. 유급 돌봄노동도 무급 돌봄과 유사하게 인식되면서 임금 노동으로서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이런 특성들이 새롭게 생겨난 돌봄 직업에서는 어떻게 나타날까?
이 글에서는 페미니스트 연구자들의 돌봄 논의를 재가 요양보호사의 사례에 적용시켜 분석하고자 했다. 유급 돌봄노동이 다양한 관련 행위자를 포함하는 만큼 그들의 관계 속에서 돌봄노동의 특성을 파악했다. 그 결과 재가 요양보호사의 돌봄노동은 세 가지 특성을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성별화된 노동, 숙련을 인정받지 못하는 노동, 관계노동이 그것이다. 특히 요양보호사의 숙련 문제와 관계노동으로서의 특성은 노동자가 다른 관련행위자들과의 관계 속에서 업무를 협상하고 자율성을 확보하는데 중요하게 작용했다. 숙련된 노동자는 관리자의 노동 통제를 덜 받고, 수혜자와의 관계에서 노동에 대한 협상을 수월하게 진행했다. 돌봄수혜자와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은 노동자의 능력으로 받아들여졌고, 이를 바탕으로 돌봄노동을 재구성할 수 있었다. 요양보호사의 돌봄노동이 인정받기 위해서는 노동자가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제도적인 인정과 지원이 선행되어야 한다. 특히 고진로 전략을 도입하여 돌봄노동의 가치를 높이는 시도들이 필요하다.
Care work has for long been conceptualized as “labor of love” or “women’s personality.” And paid care work has been treated as it was a variation of women’s unpaid care work. This invisible women’s labor poses significant problems for paid care workers. Therefore, this study examines whether creating a new care job has brought any change. And it analyzes the actual experiences of in-home long-term care workers in the relationship with supervisors(employers) and caring service recipients.
According to the in-depth interview, in-home long-term care work has been a gendered job. It also has not valued as a skilled job. Last, it has a feature of relational labor. These characteristics of care work affected the relationships between care workers and supervisors, or care workers and care-recipients. When workers’ skill and capacity were recognized by supervisors and recipients, the workers could negotiate their daily duties to have greater autonomy on the job.
For the good quality of care, it is important to support the care workers become quality workforce. Introducing a high-road strategy to care work should be considered.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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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32 | 1.32 | 1.3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45 | 1.58 | 1.768 | 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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