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새로운 문화-자기관 이론의 국가 간 비교연구: 한국, 중국, 일본 대학생들의 자기관 = The Application of Culture bounded Self-construal Model: A Comparative study between three countries in Northeast Asia
The most powerful model of self-construal, namely independent self and interdependent self seems useful only when it is related to individualism and collectivism, and is somehow insufficient to illustrate the psychological diversity among countries sharing the same culture. Researchers of current study proposed an alternative model of self-construal (SOA model) to find out a better frame than independent and interdependent model. The current study was designed to distinguish the subtle differences of self-construal among 3 countries within same collectivistic culture, which were hardly explained by the dichotomous model. The data of 462 participants was used for one-way ANOVA and correlation analysis. The results showed that Korean and Chinese had similar scores in Subjectivity (S) and were both higher than Japanese students, while in the respect of Objectivity (O), Japanese students’ score was highest, followed by Korean and Chinese students. The pattern related to Autonomy (A) was similar to that of subjectivity. In the correlation between self-esteem and three factors of SOA, different patterns occurred among these countries. For Korean, subjectivity and autonomy had a positive correlation, while objectivity ha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self-esteem. Japanese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subjectivity and self-esteem as well as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objectivity and self-esteem.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autonomy and self-esteem on Japanese samples. As to Chinese, the patterns of correlation were similar with those of Korean participants. In the future, studies on the comparison among western countries are required to testify the SOA model one step further.
더보기본 연구는 이누미야와 김윤주(2006)가 제안하고 이누미야, 한민, 이주희, 이다인, 김소혜(2007)가 개발한 문화-자기관 척도를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3개국에서 평가해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그간 비교문화심리학에서 폭넓게 통용되던 Markus와 Kitayama(1991a)의 상호독립적 자기-상호협조적 자기 이론은 서양 vs 동양이라는 과도한 이분법적 전제에서 기인한 것으로 동일 문화권 내의 문화적 편차에 대한 설득력 있는 설명을 제시하지 못하는 한계를 지녀왔다. 한, 중, 일 3국의 대학생 462명을 대상으로 이누미야 등(2007)이 개발한 자기관 척도 및 자기개념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자기관의 구성요소인 주체성, 대상성, 자율성의 점수와 비율에서 국가 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요약하자면, 자기관 요소들 중에서 한국은 주체성 자기가, 일본은 대상성 자기가, 중국은 자율성 자기가 각각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이제까지 동양 집단주의문화권으로 뭉뚱그려 논의되던 한국, 중국, 일본의 자기관이 질적으로 다르게 구성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의 결과와 논의는 각국의 문화 차이를 연구하는 비교문화심리학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개발된 심리학 이론을 자국에 적용시키는 문제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리라 생각된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7-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6-2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Korean Journal of Psychology -> Korean Journal of Psychology: General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31 | 1.31 | 1.6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2.13 | 2.1 | 2.669 | 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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