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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철학 : '육화된 정신'으로서의 신체와 스포츠 정신 - 막스 셸러의 '철학적 인간학'을 중심으로 - = The Body as "Physicalized Spirit" and Sportsmanship : At the Base of Max Scheler's Philosophical Anthrop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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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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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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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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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이해할 때 ‘정신’을 우위로 규정한다면 반드시 하위의 어떤 실체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전통적으로 신체는 정신에 의해 지배되는 물리적인 기계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적인 이해는 정신과 신체를 상반된 개념으로 객관화하는 것으로써 인간정신의 측면에서는 신체를, 인간신체의 측면에서는 정신을 서로 소외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그 어느 시대 보다 ‘인간성 회복’이 시급한 과제였던 20세기 초에 막스 셸러는 새로운 철학적 인간학을 그의 대표적인 저서 <우주에서의 인간의 지위>에서 주장하였는데 인간의 본질을 새로운 원리의 <정신>에서 찾았다. 셸러가 피력한 정신 개념은 가장 무력한 상태에 있으며 생물적 단계에서 그 원동력을 찾고 실현화될 수 있는 것이었으며 신체와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합일되어지고 행위로 옮겨지는 신체에서 정신의 가치를 찾았다. 그러므로 신체는 정신과 분리되거나 정신에 의해 소유되어지는 것이 아니며 외현된 정신 즉 신체는 ‘육화된 정신’이다. 현대 실증과학주의의 영향으로 기계물리적으로 다루어지거나 계량화된 기록을 중심으로 이해되어지고 있는 스포츠하는 인간의 이해에서 소외된 스포츠 정신은 어떻게 회복될 수 있는가? 본 연구는 막스 셸러의 철학적 인간학을 배경으로 스포츠하는 인간의 신체를 재정의해 보고 스포츠 정신에 대한 연구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데 그 목적을 가지고 있다.
더보기When we understand the human being, if the spirit is superior to some matter, the some matter should need to be defined as it is inferior to the spirit. Traditionally the body was regarded as a physical machine controlled by the spirit. But this partical understanding about the human being could objectify to the oppositional concepts of body and spirit which should be embodied together. It was result to isolate each other. In other words, because the understanding of spirit was apt to omit thinking of body’s part, the understanding of body was the same. In the early of 20th century, especially the problem of humanity restoration emerged as a important task, Max Scheler(1874-1928) suggested ‘the new Philosophic Anthropology’ through his famous work < Die Stelsung des Menschen im Kosmos > written in the 1928. He has attempted to show new implication of the reality and essence of human beings with explaining about a meaning of ‘Geist(Spirit)’. A new Geist’s principle indicated that the body itself wind not be recognized without ‘Geist’ and might be a specialized body unified with ‘Geist’. It was not separated body and mind. The meaning of body should be specialized one which intergrated with the principle of ‘Geist’. The body was not possesed by the spirit but was a human being itself as a "physicalized spirit". In the effect of the modern empirical science the sports man has been treated a moving machine. Where does the humanity was isolated by quantitative records find out? Modern sports also needed a ‘humanity restoration’ like a Scheler’s attempt. So we who love sports should more try to study discovering about ‘the Sportsma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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