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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공연예술 상에서 본 판소리의 공연학적 위상과 가치 -현전하는 대표적인 한·중·일 강창예술 양식들의 비교를 중심으로- = A Study on Performative Position and Value of Pansori in East Asian Performing Arts: focusing on comparing Korean ‘Gangchang(講唱)’ with Chinese and Japanese ‘Gangchang’
저자
김익두 (전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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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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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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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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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176(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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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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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Gangchang’, Chinese and Japanese ‘Gangchang’ originate from old narrative performing styles as shaman‘s songs about creation of heaven and earth. Scripts of ‘Gangchang’ of these tree nations have long histories of oral tradition. Performing methods of Korean Gachang/Pansori are made of ‘Sadaebumrae(四大法例)’; ‘Inmoolchirae’, ‘Sasulchirae’, ‘Dukeum’, ‘Nureumsae’. Those of Chinese Gangchang are made of ‘Sul(說)’, ‘Gayak(噱)’, ‘Chang(唱)’, ‘Tan(彈)’, ‘Joo(做)’, and those of Japanese Gangchang are made of ‘Gotoba(詞)’, ‘Eero(色)’, ‘Ji(地)’. Performers of Korean Gangchang/Pansori are composed of one main performer/‘Gwangdae’ and one accompanist/‘Gosoo’. Generally, Performers of Chinese Gangchang are composed of one or two main performers and one or two accompanists. In case of Japan Gangchang/Bunraku, there are generally one main performer and one accompanist. In method of performing, Korean Gangchang is more liberal than Chinese and Japanese Gangchang. In musical presentaion, music of Pansori is of the most various and complex of three styles. In the case of stage, customs, and lighting, these of three nations are nearly the same.
In transformation of being/consciousness, Korean Gangchang is the most complex and various of three styles. Intensity of Korean Gangchang is composed of two units of <Aniri/Dosub of Gwangdae +Nerumsae of Gwangdae +(Jangdan of Gosu) +Chuimsae of Gosu +Chuimsae of audience> and <song of Gwangdae +Nerumsae of Gwangdae +Jangdan of Gosu +Chuimsae of Gosu +Chuimsae of audience>. And the former is linearly/successively united with the latter. Intensity of Chinese Gangchang is composed of two units of <Serl(說)/Gyak(噱) of main performer + Tan(彈) of main performer +Joo(做) of main performer +accompaniment of accompanist> and <song of main performer +accompaniment of main performer +Joo(做) of main performer +Tan(彈) of accompanist>. The former is linearly/successively united with the latter. And intensity of Japan Gangchang is composed of two units of <Gotoba(詞)/Iro(色) of main performer +accompaniment of accompanist> and <Ji(地) of main performer +accompaniment of accompanist>. And the former is linearly united with the latter, too. Process of preparation/training is very important in all of the Gangchangs. But there are respectively very unique methods of training in Korean, Chinese, and Japanese Gangchang. In interaction of performance-audience, there is principle of ‘emptying-filling’ by ‘Chuimsae’ of audience in Korean Gangchang. On the other hand, there are no ‘Chuimsea’ and principle of ‘emptying-filling’ in Chinese and Japan Gangchangs.
Performance knowledges are mainly transmitted by oral tradition and tradition of behavior in all of Gangchangs. But there are many differences in concrete methods of transmission of performance knowledges. All of Gangchangs of three nations build up unique schools, respectively. In the case of aesthetics, there is aesthetics of ‘Knele’/shadow in Korean Gangchang. There is aesthetics of ‘Sinsa(神似)’ in Chinese Gangchang, and there is aethetics of Jung(情) in Japanese Gangchang.
판본 연구는, 공연학적인 관점에서, 현전하는 동아시아의 대표적인 ‘강창예술(講唱藝術)’ 양식들을 비교하여, 판소리와 이것들 사이의 공연학적인 공통점과 차이점들을 밝히고, 동아시아 공연예술 상에서 차지하는 판소리의 공연예술적 특성과 가치를 가늠해보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의 ‘강창예술(講唱藝術)’이란, 중국에서 일반화되어 있는 용어로서, 잘 알려진 서사적인 이야기를, 공연자가 창(唱)/가(歌)를 중심으로 하면서도 여기에다가 악(樂) · 무(舞) · 희(戱) 등의 표현 방법들을 적절히 통합적으로 활용하여, 청관중들 앞에서 공연하는 예술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한다.
역사적으로 볼 때, 한 · 중 · 일 강창예술의 가장 오래된 연원은 고대 제정일치 시대 무당의 ‘본풀이’와 같은 오래된 서사적 공연 양식에서 찾을 수 있으나, 세 나라의 강창예술은 제각기 다른 전통적 맥락에 따라 다르게 발전하였다. 공연 대본 면에서 볼 때, 세 나라의 강창예술은 오랜 동안의 구비전승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중국은 송나라 때부터, 그리고 한국과 일본의 경우는 대체로 18세기에 들어와서부터 본격적인 기록전승의 전통이 시작되었다.
공연방법 면에서 볼 때는, 판소리의 공연 방법은 이른바 ‘4대법례’인 ‘인물치레 · 사설치레 · 득음 · 너름새’로 압축되고, 중국의 그것은 ‘설(說) · 갹(噱) · 창(唱) · 탄(彈) · 주(做)’로 압축할 수 있으며, 일본의 그것은 ‘고토바(詞) · 이로(色) · 지(地)’의 3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공연자들의 구성 면에서는, 한 · 중 · 일 강창예술이 대체로 연창자 1-2인과 반주자 1-2인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으며, 각 경우에 따라 다소 다르게 발전되었다. 공연방법 면에서는, 한국의 강창예술이 중국이나 일본의 그것들보다 훨씬 더 폭넓고 다양한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 음악 · 무용 면에서는, 판소리의 음악은 각종 창조와 음색들이 세 나라의 강창예술들 중에서 가장 다양하고 높은 수준에 도달했으며, 무대 · 의상 · 조명 면에서는, 세 나라의 그것들이 전통적으로 대체로 비슷하며, 따로 분명하게 관습화/양식화된 규정들이 발견되지 않는다.
존재/의식의 변환 면에서는, 판소리가 가장 복잡하고 다양하고 근본적인 존재/의식의 변환을 추구하며, 이에 따른 복잡한 테크닉들이 높은 수준에까지 발달해 있다. 공연의 긴장성/공연구조 면에서는, 판소리는 <광대의 아니리/도섭 +광대의 너름새 +(고수의 장단)+고수의 추임새+청관중의 추임새> 단위와 <광대의 창 +광대의 너름새 +고수의 장단 +고수의 추임새+청관중의 추임새> 단위와 단위가 계기적으로 연결․반복되어 나아가는 방법으로 구축되어진다. 중국 강창예술의 그것은 <연창자의 설(說)/갹(噱)+(연창자의 반주[彈])+연창자의 주(做)+반주자의 반주> 단위와 <연창자의 창(唱)+연창자의 반주+연창자의 얀기 동작[做]+반주자의 반주[彈]> 단위가 계기적으로 연결․반복되어 나아가는 방법으로 구축된다. 일본의 그것은 <연창자의 고토바(詞)/이로(色)+반주자의 반주> 단위와 <연창자의 지(地)+반주자의 반주> 단위가 계기적으로 연결․반복되어 나아가는 방법으로 구축된다. 공연의 전체과정 면에서는, 세 나라의 그것들이 모두 ‘준비과정’/트레이닝 과정을 중요시한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각 경우에 따라 제각기 그 독특한 트레이닝 방법을 개발해 놓고 있다. 공연자-청관중 상호작용 방법 면에서 ...
분석정보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7 | 평가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1-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 2018-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 2017-12-01 | 등재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 2013-01-01 | 등재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 2010-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8-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5-03-18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Pansori | KCI등재 |
| 2005-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 2004-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 2003-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72 | 0.72 | 0.73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66 | 0.71 | 1.536 | 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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