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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고학 연구의 동향과 전망 = A Study on the Trends and Prospects of Archaeological Studies in Gangwon-do
저자
김규운 (강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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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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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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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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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152(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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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aeological surveys in Gangwon Province have been around 100 years since the 1912 survey of the Gangneung Ancient Tomb by the Japanese. A large number of archaeological materials have been piled up as the excavation work began in earnest in the 1980s with the nationwide development craze. In Gangwon Province, related research was also actively carried out due to this data accumulation. Recent research trends have been reviewed and future challenges presented.
We looked at the period-by-era aspects of the papers published in the journal, and how many archaeological papers centered in Gangwon Province have been published in the national journals. The result was not optimistic. He pointed out that research on Gangwon studies has not spread across the country and is being consumed only in the region. In other words, he stressed the need to study Gangwon Archaeology in the context of the entire Korean Peninsula.
I mentioned several tasks in that light. It should be actively reviewed that there is a unique culture such as the site of Cheonjeon-ri in the middle of the Bronze Age. And it reminded us that archaeological careful analysis should precede the debate on national names. It also pointed out that the study of the Three Kingdoms Period was insufficient in Gangwon Province compared to other regions. Of course, although the number of tombs on the Korean Peninsula is significantly smaller than in other areas, the tombs of Goguryeo, Baekje, and Silla are distributed in Gangwon-do, and their burial grounds were also constructed from wooden tombs to stone tombs and transverse blood dining rooms. Therefore, it was thought that it would be possible to clearly reveal the identity of the ancient Gangwon Province by carefully analyzing ancient tombs distributed in Gangwon Province and tracking the changes.
We expect a lot of up-and-coming researchers to work on these challenges.
강원도의 고고학조사는 1912년 關野貞과 谷井濟一에 의한 강릉 하시동고분군 조사 이래 약 100년 정도 지나왔고, 특히 1980년대 전국의 개발 열풍과 동반하여본격적인 구제발굴이 시작되면서 많은 고고자료가 쌓여왔다. 그간 강원도에서도이러한 자료 축적에 따라 관련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이 100년 동안의 연구성과를 다 정리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최근의 연구 경향에 대해 검토하고앞으로의 과제를 제시하였다.
학술지에 투고된 논문의 시대별 양상, 그리고 전국 학술지에 강원지역을 중심으로하는 고고학 논문이 얼마나 게재되었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는 낙관적이지못하였다. 강원고고학 연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지역내에서만 소비되고있는 실정을 지적하였다. 즉, 한반도 전체적인 맥락에서의 강원고고학 연구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러한 관점에서 몇 가지 과제에 대해 언급하였다. 송국리문화로 대표되는 청동기시대 중기에 천전리유적 등의 독특한 문화가 있음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야 한다. 그리고 이른바 예맥논쟁이라고 하는 것에서 벗어나 고고학적으로 치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함을 상기시켰다. 또한 다른 지역에 비해 강원지역에서는 삼국시대에 대한 연구가미진한 점을 지적하였다. 물론, 한반도내 다른 지역보다 고분의 수가 현저하게 적지만, 강원지역내에서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고분이 분포하고 있으며 그 매장주체부도 목곽묘부터 석곽묘, 횡혈식석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축조되었다. 따라서 강원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고분을 면밀하게 분석한 다음 그 변화양상을 추적하는 것을 통해고대 강원지역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밝힐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다. 이러한 과제를해결하는 방향으로 강원고고학이 나아가야 할 것이며 특히, 신진연구자들의 많이등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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