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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영화와 ‘계몽’의 내러티브 - 한국, 독일, 미국의 영화 비교분석 = Demenz im Film und Narrative der Aufklärung - Eine vergleichende Analyse von koreanischen, deutschen und amerikanischen Fil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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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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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15(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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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letzter Zeit hat sich die Demenz im Film zu einem viel diskutierten Thema entwickelt und verschiedene Demenzdiskurse und Demenznarrative hervorgebracht. In dem vorliegenden Beitrag wird zuerst anhand der Filme, die in den Jahren 2014 und 2015 in Amerika, Deutschland und Korea fast zeitgleich produziert wurden, schwerpunktmäßig analysiert, welche Themen, Narrative und Visualisierungsstrategien im Zusammenhang mit Demenz praktiziert und erörtert werden. Die hier behandelten Filme entstammen der sogenannen Frühphase der filmischen Auseinandersetzung mit Demenz zu aufklärerischen Zwecken. Sie behandeln Themen wie Gedächtnis und Vergessen, Individualität, Persönlichkeit, Identität sowie die Folgen von Demenz für Ehe und Familie. Ihr Ziel besteht zumeist darin, beim Publikum durch Darstellung der Wirklichkeit der Krankheit Mitleid mit den Patienten hervorzurufen, verbunden mit dem moralischen Appell, die Demenzkranken als gleichwertige Mitmenschen zu betrachten.
Der Demenz-Film setzt sich vor allem mit der zeitlichen Dimension der Gegenwart und der Vergangenheit und deren narrativen Strategien auseinander, wobei in den verschiedenen Gattungen, vom Liebesfilm über den Roadmovie zur Dokumentation, häufig Rückblende-Techniken verwendet werden, um durch die Vergangenheit die Gegenwart zu ergänzen und zu erläutern. Des weiteren werden die kulturellen Unterschiede der Herkunftsländer der jeweiligen Demenzfilme untersucht. Da Demenz weltweit als Krankheit des 21. Jahrhunderts betrachtet wird, ist zwar die gemeinsame Problematisierung bemerkenswert, doch zeigt sich im Hinblick auf die historischen, sozialen, kulturellen und geschlechtsspezifischen Rahmenbedingungen des jeweiligen Landes ein je eigenständiges Verständnis von Demenz, was wiederum in charakteristischen Aktionen und Reaktionen zum Ausdruck kommt.
현대의 초고령 사회에서 급증하는 치매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포와 두려움의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치매는 질병 담론에 편입되었을 뿐 아니라 인문학과 예술의 영역에서도 화두로 등장하여 다양한 치매 담론과 치매 서사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 글에서는 주로 2014년을 전후해 개봉된 치매 영화들을 대상으로 첫째, 영화는 치매와 관련하여 어떤 의도를 가지고 무엇을 주제화하고 어떤 서사를 만들며 어떻게 시각화하는지를 주로 분석하고자 한다. 여기에서 다루는 영화들은 치매를 다룰 때 주로 ‘계몽적’ 관점에서 접근하면서, 기억과 망각, 개인(성), 인(간)성, 정체성, 부부, 가족의 의미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영화는 무엇보다도 현재와 과거의 시간적 차원에 주목해, 현재에 대한 설명과 보완을 위해 플래시백 기법을 자주 사용해 과거를 소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주인공의 삶을 설명하는 영화의 현실은 치매인의 ‘지금’과 ‘여기’ 하나뿐이 아니라 이와 대조되는 과거의 삶도 관여한다. 둘째, 비슷한 시기에 개봉되어 사회적 주목을 불러일으킨 영화들을 대상으로 각국(한국, 독일, 미국)의 문화 차이를 고찰한다. 치매는 전 세계적으로 21세기의 질병으로 부각 되면서 공통적인 문제가 두드러지지만 동시에 각국의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젠더적 틀 안에서 다르게 이해되고 있고 영화가 전달하려는 내용도 차이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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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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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2-2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ische Gesellschaft Fuer Germanistik -> Koreanische Gesellschaft für Germanistik | KCI등재 |
2018-01-19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독일문학 -> 독어독문학외국어명 : DOKIL MUNHAK -> Koreanische Zeitschrift für Germanistik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1-07-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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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8 | 0.28 | 0.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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