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문화 속에 나타난 ‘장소론’ 읽기 -하이데거의 ‘존재의 장소론’과의 대화의 시도- = Das Lesen von der Topologie in der koreanischen traditonellen Kultur -Ein Versuch zum Dialog mit der ‘Topologie des Seins’ bei M. Heide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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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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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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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는 동아시아적 사유, 이른바 불교와 노장사상 그리고 일본문화 등과의 대화를 시작했거니와, 그 후 이 대화가 상호문화 연구에 의해 계승되고 심화되어 왔다. 이러한 학적 대화라는 틀을 통한 비교연구에서는 양자의 유사성과 차이성, 공약가능성과 불가능성, 상호전유 가능성과 한계성, 자기 성찰과 갱신의 필요성, 연구의 심화와 확장 가능성 등을 밝혀야할 것이다. 여기서는 특별히 하이데거의 ‘존재의 장소론’(Topologie des Seins)과 동아시아의 한국문화 속에 나타난 ‘장소론’과의 대화를 시도해 보고자 한다. 이로써 ‘하이데거 사유와 동아시아 사유의 대화’라는 테제의 연구를 더욱 심화시키고 확장시켜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 작업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 속에 육화된 동아시아적 사유의 생생한 모습을 하이데거 사유와의 대화를 통해 읽어내고, 그것의 근원적인 의미를 재전유하고자 한다. 하이데거 사유와 한국문화 속에 나타난 장소론과의 대화 가능성을 탐구하면서 첫째로, 장소와 연관된 용어들의 의미들을 하이데거의 장소론에 나타난 용어들과 대비시키면서 밝혀보고 둘째, 한국 전통문화 속에 나타난 장소론을 살펴보면서 그것의 기원과 배경이 된 유교, 주역, 불교, 풍수지리, 무속신앙, 전통 생활문화 등을 하이데거의 장소론과 견주어 가면서 비교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이 연구를 통해 하이데거 사유와 동아시아적 사유 양자 대화의 지속과 지평융합을 통해 각자의 사유를 풍요롭게 하고, 감추어진 의미를 해석학적으로 다시 재전유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음을 밝혀본다.
더보기Dieser Aufsatz versucht zu fragen, ob wir die Topologie in der koreanischen traditionellen Kultur im Vergleich zur ‘Topologie des Seins’ bei M. Heidegger lesen können. Heideggger versuchte es, in einen Dialog mit dem ostasiatischen Denken, d,h. Buddhismus, Taoismus und japanische Kultur einzulassen. Solches Versuch wird von der interkulturellen vergleichenden Studie nachgefolgt und vertieft worden. Eine vergleichende Studie setzt es voraus, daß sie einen methodischen Irrtum nicht begehen darf. Hierbei versucht es zu deuten, welche Verwandtschaft und Differenz, Möglichkeit der Aneignung durch eine vergleichende Studie herausgestellt werden können. Dieser Aufsatz entfaltet sich in drei Schritten. Erstens, die Expansionsmöglichkeit der Forschung uber den Dialog zwischen Heideggers Denken und ostasiatisches Denken wird mit Hilfe der vergleichenden Studie uber die Topologie gepruft, um Beides besser verstehen zu können. Zwietens, die auf topos bezogenen Begriffe in der koreanischen traditionellen Kultur werden hinsichtlich von der Topologie des Seins bei Heidegggger behandelt. Drittens, die topos-Lehren, die als die koreanische Kulturerbe in Biddhismus, Konfuzianismus, I-King, Yin-Yang Theorie geblieben sind, werden im Vergleich zur Topologie des Seins betrachtet. Dieser Aufsatz zielt sich darauf ab, daß Heideggers Denken und Ostasiatisches Denken durch eine Horizontverschmelzung bereichern lassen und gegenseitig eigener veborgenen Bedeutung aneignen las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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