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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KBS <추적60분>의 탄생과 제작과정 연구 = A research of the birth and the production pratices of early KBS <Chase 60minutes>
저자
김정수 (국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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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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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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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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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30(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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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was conducted by the in-depth interviews with the producers and the staffs of ealry <Chase 60minutes> to investigate the birth of KBS <Chase the 60 minutes> and the practice of its making, which is evaluated as the first PD journalism program in Korea. According to the results, <Chase 60minutes> had filmed the actual sitution of the ‘self-preservation cultures’, ‘late-night operation sites’, and so so with the newly developed ENG camera. And PDs appeared in the field to explain the issues at First in Korea. In addition, PDs was divided into ‘producers and directors’ in the process of the production, and the former was responsible for organizing the program internally while the latter was filming the field to upgrade the quality of the program. And next is the establishment of ‘script writer’ system. PDs edited video story lines at all stages and to explain what to write to its script to the script writers. This provided an opportunity for the exploration program to awaken the importance of visual narrative over manuscripts. The production practices of making established by this <Chase 60 minutes> were influential on subsequent PD journalism programs onthe human rights and portrait violations, and errors in generalization.
더보기이 연구는 우리나라 최초의 PD저널리즘 프로그램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초창기 KBS <추적60분>20)의 탄생과 제작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제작관계 자를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실시했다. 연구결과 초창기 <추적60분>은 1979년 권위주의 정권이 무너지고 민주화와 부정부패 일소가 봇물처럼 터 져 나오던 1980년대 초반(1983.2) 우리사회에 만연된 구조적 문제를 고발 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으로 탄생했다. 팀장 1인과 4명의 PD들이 새롭게 도입된 ENG 카메라를 들고 ‘보신백태’, ‘심야영업 현장’, ‘탈법 기도원’ 등의 세태와 불법운영 현장 등을 고발하여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제작기법 측면에서는 취재현장과 스튜디오에 PD들이 출연하여 직접 리포트를 하며 사회변화를 촉구한 PD저널리즘 프로그램이었다. 제작자인 PD를 프로듀서 와 디렉터로 구분, 프로듀서는 회사 안에서 프로그램을 기획, 구성, 편집하 는 역할을 담당하고, 디렉터는 현장촬영과 인터뷰를 맡도록 하는 ‘프로듀서 시스템’을 구축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프로그램의 구성과 원고 작성에 도움을 주는 ‘작가 시스템’을 개발했는데 이는 기존뉴스가 원고를 먼 저 쓰고 영상을 편집하는 것과 반대로 PD들이 영상편집을 먼저 한 후 작가 에게 편집의도를 설명하고 원고를 정리하도록 함으로써 탐사보도 프로그램 은 원고보다 영상 내러티브가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국판 몬도가네, 몸에 좋다면 뭐든지>, <긴급점검 기도원>, <심야지 대> 등의 아이템을 통해 세태를 비판하고 법과 제도의 개선을 이뤄내면서 이후 등장한 MBC의 <PD수첩>,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 후속 PD저널 리즘 프로그램들의 롤모델 역할을 하기도 했지만 인권침해 및 초상권 문제, 일반화의 오류 등 취재와 방송과정의 문제점도 나타나 심층취재와 현장고 발을 위주로 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이 풀어야할 과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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