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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경전에 나타난 니밋따(Nimitta) 연구 = A Study of Nimitta in the Pāli-Nikā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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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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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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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23(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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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esent paper takes note of the toxicity of images today, and aims to propose countermeasures to overcome contamination of images through an analysis of nimitta as it appears in the Pāli-Nikāya. From early on, the Buddha noted the problems raised by the contamination of nimittas, and emphasized correct understanding of the true nature of nimittas and mental development (bhāvanā) to remove the contaminated nimittas. Recently mental development in regard to nimittas is used as an instrument to develop concentration meditation (jhāna) rather than to arrive at a fundamental understanding of the true nature of nimittas. There is also the worry that focusing solely on achieving concentration meditation without correct knowledge could have the adverse effect of obstructing meditation.
Such discussions regarding nimittas suggest that there is a need for a systematic study on the significance and role of nimittas as mentioned by the Buddha. However, the research on nimittas in Korea is scarce, and most of the existing studies deal only with the practice of concentration meditation. Thus this paper seeks to arrive at a correct understanding of nimittas through an analysis of their context in the Pāli-Nikāya. To this end, we looked at the uses of the term “nimitta” in the five Nikāyas of the Pāli-Nikāya, and examined the key meanings and functions of nimitta in three aspects: nimitta as exterior image, nimitta as cause, and nimitta as mental image. Moreover, we sought to systematize the various meanings and roles of nimitta by considering its role as a hindrance (nīvaraṇā)—associated with the arising and proliferation of nimittas—together with its role in mental development.
본 논문은 오늘날 이미지의 유독성에 주목하여, 이미지의 오염을 극복하기 위한 대응책을, 초기경전(Pāli-Nikāya)에 나타난 니밋따(Nimitta)의 분석을 통해 제시하고자 하였다. 붓다에 의하면 일체의 존재는 삼사화합의 접촉을 통해 마음에 나타난 니밋따일 따름이다. 니밋따는 우리 자신과 무관하게 존재하는 외부의 객관적 대상이 아니라, 감각적 경험에 의거하여 지각된 이미지에 해당하는 것으로, 발생의 순간부터 욕망에 노출되어 있다. 붓다는 일찍이 니밋따의 오염으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하여, 니밋따의 실상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오염된 니밋따를 제거하기 위한 수행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근래의 니밋따 수행에 대한 관심은 니밋따의 실상을 이해하기 위한 근원적인 접근보다는 선정을 계발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니밋따에 관한 올바른 지혜 없이 선정 성취에만 치중한다면, 자칫 명상을 방해하는 역기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것도 또한 사실이다. 니밋따에 대한 이러한 논의는 붓다가 언급한 니밋따의 의미와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니밋따와 관련한 연구는 미미한 편으로 대부분 명상 수행적 측면에서만 다루어지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초기경전에 나타나는 문맥의 분석을 통하여 니밋따의 바른 이해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초기경전의 5부 니까야(Nikāya)에 나타난 니밋따의 용례를 찾아보고, 니밋따의 주요 의미와 기능을 형상적 니밋따, 원인의 니밋따, 심상적 니밋따의 세가지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나아가 니밋따의 발생과 그 증식 과정에 따른 장애로서의 니밋따와 수행으로서의 니밋따를 함께 고찰해 봄으로써 니밋따의 다양한 의미와 역할을 체계화하고자 하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0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9-06-17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 Association of Buddhist Studies -> Korean Association of Buddhist Studies | |
2019-06-1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For Buddhist Studies -> Korea Association of Buddhist Studies | |
2019-06-0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BUL GYO HAK YEONGU-Journal of Buddhist Studies -> Korea Journal of Buddhist Studies | |
2015-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8 | 0.48 | 0.5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2 | 0.47 | 0.937 | 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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