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the emergence of Educational Neuroscience, educators, especially pre-service teachers, are paying attention to the brain. This trend resulted many attempts to apply the knowledge about the human brain to education. However, insufficient understanding of the brain might accompany neuromyth.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prevalence and predictors of the neuromyth among pre-service teachers. A total of 521 participants (269 elementary school pre-service teachers, 252 middle school pre-service teachers) completed the survey. The pre-service teachers scored low on the neuromyth questions even though they realized the importance of understanding the brain in education. Less than 1% of the participants answered correctly on the questions about visual, auditory, and kinesthetic learning styles. Moreover, the questions regarding enriched learning environments, left-brained or right-brained students, and transferring effect were answered correctly by less than 10%. Neuromyth scores about these four issues were higher among pre-service teachers who think brain knowledge was very helpful, had much knowledge about brain plasticity, and acquired the knowledge about the brain through media and scholarly articles. These results showed that the pre-service teachers who were interested in the application of neuroeducation found it difficult to criticize the neuromyths. Therefore, efforts to eliminate neuromyths and provide educational programs to enhance brain knowledge in pre-service teachers are needed.
더보기교육신경학의 등장과 함께 뇌와 관련된 지식을 교육에 융합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뇌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지 않는 융합의 시도는 뇌와 관련된 잘못된 믿음인 신경계신화를 발생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예비교사들의 신경계신화 수준을 확인하고 이러한 신경계신화를 예측하는 요소가 무엇인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예비교사 521명(초등교육 전공 대학생 269명, 중등교육 전공 대학생 252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80% 이상의 예비교사들이 뇌를 이해하는 것이 교육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나 높은 수준의 신경계신화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1% 미만의 정답률을 보인 문항은 시각적, 청각적, 운동적 학습양식과 관련된 문항이었으며 풍요로운 학습환경에 의한 뇌발달, 좌우뇌형 학생, 전이효과와 관련된 문항은 10% 미만의 정답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4문항을 중심으로 신경계신화 정도를 예측하는 요소를 확인한 결과, 뇌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수록, 뇌가소성과 관련된 지식이 많을수록, 방송과 학문저널을 통해 뇌관련 지식을 습득할수록 신경계신화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예비교사들이 높은 수준의 신경계신화를 가지고 있으며 뇌에 대한 관심이 신경계신화를 높이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학제 간 효과적인 융합과 이를 통한 교육의 발전을 위해 교사들이 뇌와 관련된 정확한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체제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6-0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Korean Journal of Teacher Education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1 | 1.21 | 1.2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09 | 1.03 | 1.544 | 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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