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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utual Impacts between the East Asia and Europe under the Influence of the Dtente Policy of the USA in the Era of R Nixon (1969-74)
저자
노명환 (한국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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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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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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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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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316(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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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utual Impacts between the East Asia and Europe under the Influence of the Détente Policy of the USA in the Era of R Nixon (1969-74)
- in the strong considerations of the stand and role of the divided Germany and Korea -
Meung-Hoan Noh
The beginning of the rapprochement between the USA and China was going to suffocate the Soviet Union. Against this circumstance the Soviet Union became to be eager to develop the stable and cooperative relations with western countries. In this context the Soviet Union and other East European countries reinforced their suggestion to create an organization for the collective security and cooperation between the East and West European states. The Soviet Union sought for cooperation especially with the Federal Republic of Germany. At this moment the new government of the Federal Republic of Germany, the regime of Willy Brandt which came into being September 1969 was going to launch the Ostpolitik systematically. The attitude of the Soviet Union towards West Germany was beneficial to this Ostpolitik.
The Ostpolitik and the idea of collective security and cooperation in Europe influenced the developments of the South Korean unification policy.
닉슨 대통령 시기 미국의 데탕트 정책과 유럽과 동아시아의 상호 영향관계
노 명 환
냉전시대에 미국과 유럽의 관계 또는 미국의 유럽정책이 미국과 동아시아 관계 또는 동아시아 정책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는 거꾸로도 그 논리 맥락이 실제에서 성립되었던 것으로 대서양관계와 태평양관계의 상호 영향관계를 나타내 준다.
중국과 소련은 1969년 3월 무력 국경분쟁 속에 휘말렸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에 닉슨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중국과 화해정책이 실현되어 갔고 이러한 미국과 중국 두 나라 사이의 데탕트 관계는 소련에게 매우 위협적인 것이었다. 소련은 서유럽 국가들과의 관계개선을 꾀했으며 이는 서독 브란트 수상의 동방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러한 배경에서 동유럽과 서유럽을 아우르는 집단안보체제 수립을 소련이 제안하였는데 이는 브란트를 중심으로 한 서유럽지도자들의 호의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집단안보체제 논의는 후에 1975년 헬싱키 협약을 통해 “유럽안보협력회의 (CSCE)” 성립으로 그 결실을 맺었다. 이러한 사실은 미국과 중국의 관계, 즉 태평양 관계가 미국과 유럽의 관계, 즉 대서양 관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음을 대변해 준다.
데탕트 관계를 추구하던 미국과 중국은 한국의 남북관계에서 화해와 교류를 통해 전쟁 없는 동북아의 현상유지가 이루어지기를 바랐다. 그리하여 미국의 경우 독일의 동방정책과 같은 접근을 통한 변화의 물꼬가 한국의 남북관계에서도 적용될 수 있기를 바라고 여러 경로를 통해 남한 정부 당국에게 이를 권고했다.
남한 정부의 남북관계 담당 공무원들과 서독의 관계자들 사이에 보다 긴밀한 교류가 일어났으며 서독의 내독관계 추진에 대해서 그리고 동방정책의 추진에 대해서 밀도 있는 정보들을 취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남한의 북한에 대한 관계개선을 추진하는 정책을 개발하는데 커다란 시사점의 원천이 되었다. 유럽의 동과 서를 아우르는 집단안보체제의 추진에 대해서도 많은 정보가 흘러 들어와 동아시아의 평화질서를 수립하는데 타산지석으로 삼는 지도자들이 늘어났다. 이러한 상황 전개는 미국과 동아시아의 관계에도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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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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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31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외대사학 -> 역사문화연구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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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75 | 0.75 | 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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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 | 0.49 | 1.216 | 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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