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설로 본 조선시대 宗廟와 永寧殿의 변화 = The Dynastic Shrine of Joseon - Described in Annotated pictures(圖說), and Examination of changes happened to Yeong’nyeong-jeon(永寧殿) -
저자
이현진 (서울시립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한국고지도연구(JOURNAL OF THE KOREAN RESEARCH ASSOCIATION OF OLD MAPS)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24(20쪽)
KCI 피인용횟수
2
제공처
소장기관
종묘는 역대 국왕과 왕비의 신위를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는 왕실의 사당으로, 태묘라고도 한다. 전통시대 종묘는 유교 문화가 고스란히 농축된 곳이었다. ‘효’와 ‘충’, ‘예’와 ‘악’을 강조하는 유교 문화권에서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 바로 종묘였다. 조선의 종묘는 『예기』에 ‘제후는 오묘를 세운다’라는 규정과 『주례』에 ‘오른쪽에 사직, 왼쪽에 종묘를 세운다’는 규정에 따라 지었다. 전자는 조선과 같은 제후국은 나라를 건국한 태조와 현 국왕의 4대조까지 다섯 임금을 종묘에 모실 수 있다는 뜻이고, 후자는 법궁(法宮)인 경복궁을 중심으로 왼쪽에 종묘를 건립한다는 의미였다.
태조대 종묘를 처음 건립했을 때 종묘 내 담장 안에는 종묘 정전 7칸이 있었다. 이후 명종대에 4칸을 더 증축해 종묘 정전은 11칸이 되었다. 임진왜란으로 종묘가 불타 중건(重建)을 하는데 정전은 예전 그대로 11칸으로 중건했다. 그 뒤 영조 대에 4칸 더 증수하여 15칸이 되었다가 헌종대 4칸 더 증축하여 오늘날과 같이 19칸이 되었다. 좌우 협실은 정전의 증축과 무관하게 처음부터 각각 2칸이 있었다.
종묘에는 또 그 안에 중요한 건물로 역대 군왕들이 재위에 있을 때 가장 공이 있다고 평가받은 사람들을 모신 공신당과 궁중의 낮은 신을 모신 칠사당이 있다.
한편, 종묘 이외에 역대 국왕과 왕비의 신위를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으로 영녕전이 있었다. 이곳은 세종대에 태조의 추존 4대조를 봉안하기 위해 건립되었고, 추존 4대조는 목조・익조・도조・환조이다. 이 때문에 정전이 4칸이었다. 협실은 좌우 각 2칸이었다. 이후 영녕전은 종묘 정전에서 4대가 지나 친진이 된 신주를 옮겨와 봉안하는 사당이 되었다.
그 뒤 임진왜란으로 종묘 정전이 불타면서 영녕전도 함께 소실되었다. 중건할 때 영녕전은 좌우 협실 각 3칸으로 기존 2칸에서 1칸 더 증축했다. 이후 현종대 좌우 협실을 1칸 더 증수하여 정전 4칸, 좌우 협실 각 4칸이 되었다. 다시 헌종대에 좌우 협실 2칸을 더 증축해 현재 남아 있는 것처럼 정전 4칸, 좌우 협실 각 6칸이 되었다.
그 밖에 종묘와 영녕전에는 부속 건물로 악공청, 수복방, 전사청, 찬막단, 제정, 성생판, 재궁, 망묘루, 향대청 등이 있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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