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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문화에서 건강담론의 자발적 진화과정 추적하기: 웰빙과 힐링 = Tracing the Voluntary Evolution Process of Discourse for Health in Sport Culture: Well-being & Hea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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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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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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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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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05(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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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has paid attention to well-being and healing and traced the discourses for them in order to define the voluntary evolution process of those discourses in sport culture. Well-being and healing have been the health discourses intensively mentioned by media since early in the 2000’s. It has been found that there was some gap in the times for the two to be emphasized as well as in their concepts. Well-being is a sociocultural trend highlighted during a socioeconomic plateau and healing during a socioeconomic stagnation. Neo-liberalism and consumerism have been considered as the critical variables which have effects on the formation of well-being and healing phenomena. Even though the Korean developmental neo-liberalism went through an significant inflection point so that some part of macroscopic economic index might be stabilized and at the same time brought about an economic polarization. First, the economic polarization has worsened the reality that the laborers’ quality of life has not been improved, which has made well-being and healing popular among those craving the intrinsic meaning of life. Next, in consideration of the situation that well-being and healing will highly likely to be generated when temporary economic and mental difficulties are triggered with the premise of stable income level, consumerism can be determined as a critical factor to the formation of discourses of the two. On the other hand, in the era of well-being and healing the sport for better health has been an indispensible activity of modern people and recently the sport for well-being has evolved into a sport foe healing focused on curing, which is represented by forests sports.
더보기이 연구는 웰빙과 힐링담론을 추적함으로써 스포츠문화에서 건강담론의 자발적 진화과정을 정렬하는데 목적이 있다. 웰빙과 힐링은 2000년대 초반부터 언론에 집중적으로 언급된 건강담론이다. 개념상의 차이도 있지만 웰빙과 힐링이 강조된 시기는 다소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웰빙은 사회경제적 안정기에, 힐링은 사회경제적 침체기에 고조된 사회문화적 트렌드다. 또한 웰빙과 힐링현상의 형성에 영향을 미친 결정적 변수는 신자유주의와 소비주의로 간주하였다. 먼저 한국형 발전주의적 신자유주의는 중요 변곡점을 거치면서 일부 거시적 경제지표는 안정화되었지만 심각한 경제적 양극화현상도 초래하였다. 특히 경제적 양극화로 노동자의 삶의 질은 지금까지도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가중되면서 삶의 본래적 의미를 갈망하는 웰빙과 힐링이 확산된 것이다. 다음으로 웰빙과 힐링이 안정된 소득수준을 전제로 하고 일시적인 경제적, 정신적 어려움들이 촉발될 때 생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상황을 고려할 때도 소비주의는 양대 담론 형성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설정될 수 있다. 한편, 웰빙과 힐링의 시대에 건강형 스포츠는 현대인의 필수적 행위가 되었고, 최근에는 웰빙형 스포츠에서 치유에 초점 맞춘 힐링형 스포츠로 더욱 진화되고 있는데 산림스포츠의 출현이 이를 대변한다. 결국 스포츠문화에서 건강담론은 비만담론에서 웰빙담론과 힐링담론으로 진화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04-27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Arts ->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and Martial Arts | KCI등재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12-0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Philosophy of Movement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Arts -> Philosophy of Movement : Th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and Martial Arts | KCI등재 |
2019-04-24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Philosophic Society For Sport And Dance ->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Arts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8-03-3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Philosophy of Movement :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 Society for Sport and Dance -> Philosophy of Movement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Arts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6-26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Philosophy of Movement : The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 Society for Sport and Dance -> Philosophy of Movement :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 Society for Sport and Dance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05 | 1.05 | 1.0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21 | 1.16 | 0.947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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