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불교에서의 양성평등 -여성출가자의 서원과 깨달음을 중심으로- = Gender Equality in Buddhism - Focusing on the seowon and enlightenment of women becoming a Buddhist monk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11-234(24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This study is aimed to examine and analyze the topic of 「gender equality in Buddhism focusing on the seowon and enlightenment of women becoming a Buddhist monk」. This author will look into the contents largely from two aspects. First, Chapter Ⅱ analyzes the view of women found in Buddhist scriptures. Generally, Buddhist women refer to women believing in Buddha’s teachings, and normally, they can be divided into two types; one is the women who have left home, and the other is those who are at home. We can assume Buddha’s view of women from the scriptures that have been transmitted. It is said that Buddha’s view of women is grounded on equality because it stresses the teachings of equality implying not only humans but all the other living things can be enlightened if they listen to Buddha’s teachings and cultivate themselves by established rules. Moreover, women who have left home refer to ‘bhikkhuni’ that have received Gujokgye formally from Buddha. It is said that at the time of Buddha, they were not treated unequally, cultivated themselves equally with men who had left home [bhikkhu], and gained Arahangwa being enlightened.
Chapter Ⅲ analyzes the seowon and enlightenment of women becoming a Buddhist monk through the scriptures. Seowon that Buddhism is talking about mplies Buddhism’s unique religious meaing. In other words, seowon refersto swearing to become enlightened on their own and help the others while cultivating themselves through Buddhist doctrines. This type of seowon is preached in a variety of scriptures, and particularly, it is mainly found when Buddha talks about the stories of past life of women becoming a Buddhist monk. Regarding the cultivation and enlightenment of women becoming a Buddhist monk, the scriptures say that some acehived Jeonggak (正覺) right away after listening to Buddha’s straight talk (直說), and others reached the state of Arahan by becoming enlightened through various ways of cultivation including Paljeongdo and Bujeonggwan (不淨觀), Sanyeomcheo (四念處), Ogeun(五根), Oryeok (五力) and Chilgakji (七覺支) as the manner of practice grounded on Saseongje. Therefore, Buddha was an incomparable mentor who practiced human dignity through gender equality in person teaching women becoming a Buddhist monk equally with men so that they could reach the state of enlightenment.
본 논문은 「불교에서의 양성평등에 대하여 여성출가자의 서원과 깨달음을 중심으로」주제에 대한 규명‧분석에 있다. 이 글에서 살펴볼 내용은 크게 두 가지 측면이다. 먼저 제Ⅱ장은 불전에 나타난 여성관의 분석이다. 일반적으로 불교여성이라는 말은 붓다의 가르침을 믿는 여성을 말하며, 이것은 보통 2종류로 구분할 수 있는데, 하나는 출가한 여성이며, 또 하나는 재가여성을 지칭한다는 것이다. 붓다의 여성관은 전해지고 있는 경전을통해서 짐작할 수 있는데,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중생도 붓다의 가르침을 듣고 정법으로수행하면 누구든지 해탈 할 수 있다는 평등 가르침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붓다의 여성관은 평등하다고 한 것이다. 그리고 출가여성은 곧 붓다로부터 정식으로 구족계를 받은‘비구니’를 말하며, 이들은 붓다 당시에는 차별적인 대우를 받지 않고 남성출가자들[비구] 과 동등하게 수행하여 깨달음을 얻어 아라한과를 얻었다는 것이다. 제Ⅲ장은 경전에 나타난 여성출가자의 서원과 깨달음에 대하여 분석해보았는데, 불교에서 말하는 서원에는 불교 특유의 종교적인 뜻이 담겨 있다고 하겠다. 즉, 불도(佛道)를 수행함에 있어 스스로 깨달음을 얻겠다고 맹세하고, 타인을 구제하겠다고 맹세하는 것이 서원이다. 이러한 서원의형태는 다양한 경전에서 교설되고 있는데, 특히 붓다가 여성출가자들의 전생담을 말씀하실 때 주로 나타나고 있다. 여성출가자의 수행과 깨달음은 붓다의 직설(直說)을 듣고 바로정각(正覺)을 이룬 경우도 있었고, 또 사성제를 근본으로 한 실천도로서 팔정도와 부정관(不 淨觀), 사념처(四念處), 오근(五根), 오력(五力), 칠각지(七覺支)등의 다양한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성취하여 아라한의 상태에 도달하였다고 경전은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붓다는 여성출가자들을 남성출가자와 동등하게 지도하여 깨달음에 이르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양성평등으로 인간존엄성을 직접 실천했던 위없는 스승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4-29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韓國禪學(한국선학) -> 禪學(선학) | KCI등재 |
2016-02-04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Seon Studies -> The Korean Society for Seon Studies | KCI등재 |
2016-02-0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Korean Seon Studies -> Journal of Seon Studies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8 | 0.68 | 0.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9 | 0.56 | 1.142 | 0.19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