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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urgical Catechesis -Can the Model of Early Christianity be Applied to th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예전적교리교육에 대한 연구 - 한국교회 예배의 공공성 회복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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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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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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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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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129-160(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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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교회는 사회 속에서 공적 신뢰성을 상실해 가고 있다. 왜냐하면 이 땅에 수 많은 신자들이 있지만 그들을 신실한 신자로 양육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 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한국의 장로교회는 교리교육을 통해서 성숙한 신자를 양성함으로 이 난국을 타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인간의 앎이 자동적으 로 윤리적 행함으로 연결되지 않는 어려움이 있다. 이 어려움을 예전을 통해 효 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이런 차원에서 초대교회에서는 단순한 캐터키즘 교육 이 아닌 예전적 교리교육을 통하여 신실한 성도들을 양육하고자 하였다. 본 논고 는 초대교회의 예전적 교리교육의 과정과 내용을 살펴보며, 초대교회가 신실한 성도들을 만들기 위해 단순히 지식을 전수하는 차원에서 그치지 않고 앎과 행함 의 조화를 통한 윤리적 자아를 형성하고자 노력했음을 밝힌다. 특히 하워드가드 너의 교육이론과 루이마리쇼베의 제 2 바티칸 모델을 중심으로 예전적 교리교육 의 타당성과 효율성을증명한다.
더보기Recently, the Korean Church has lost public trust in Korean society. Despite an abundance of Christian followers in Korea, the Korean Church has failed to make faithful believers. Under the current conditions, the Korean Presbyterian Church approaches this difficult situation by matriculating mature believers through catechism education. However, the possession of knowledge does not automatically translate to ethical behaviors. Knowledge and actions can be effectively harmonized in the context of Christian worship. In this same fashion, the Early Church tried to make sincere believers not merely by catechism education, but by liturgical catechesis. In this article, while studying the process and content of liturgical catechesis in the Early Church, I will argue that Early Church did not merely transmit knowledge, but developed practices to develop ethical beings through the congruence of education and practice. Through the use of Howard Gardner’s educational theory and Louis-Marie Chauvet’sunderstanding of sacramental symbols, I will prove the propriety and effectiveness of liturgical catec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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