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中·高等學生의 醫藥品廣告에 대한 態度 및 廣告依存 購買經驗 = A Study on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Attitude to Medicine Advertising and Their Purchasing Experience Depending on Advertising
저자
허경희 (경북대학교 보건대학원) ; 박재용 (경북대학교 보건대학원) ; 한창현 (경북대학교 보건대학원) ; 감신 (경북대학교 보건대학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199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72.4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35-145(11쪽)
제공처
소장기관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의약품광고에 대한 태도 및 광고에 의존한 구매경험을 알아보기 위하여 1997년 3월 24일에서3월 29일까지 대구광역시 소재 6개 중·고등학교의 2학년 학생 1,09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자들은 의약품 정보를 49.9%가 TV, 라디오를 통하여 얻고 있고, 의약품광고에 접하고 있는 비율은 83.6%였으며, 의약품광고에 대해서는 대상자의 55.8%가 보통 이상의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74.6%가 의약품광고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의약품광고 내용에 대해서는 69.2%가 보통 이상으로 신뢰하고 있었고, 비광고의약품(4.4%)보다는 광고의약품(50.3%)에 대한 신뢰도가 높았다. 대상자의 83.9%가 의약품광고가 의약품 구매시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의약품광고에서 허위·과장광고를 많이 한다고 한 학생이 67.3%였고, 38.6%는 의약품광고로 인해 구매충동을 느낀적이 있다고 하였고, 50.7%는 의약품광고를 보고 자가진단을 한 경험이 있다고 하였다.
의약품 구입장소로는 집·학교 근처의 가까운 약국이 70.1%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잘 낫는다고 생각되는 약국 순이었다. 또 전문가의 지시가 아닌 자가선택에 의한 습관적으로 사용한 약이 있다라고 응답한 학생도 29.2%였다.
자가선택에 의해 습관적 약 사용여부는 의약품광고를 많이 접할수록, 의약품광고에 대해 관심이 많을수록, 의약품광고가 정보를 얻는데 도움을 많이 준다고 생각할수록, 의약품광고가 의약품 구매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할수록, 의약품광고로 인해 구매충동을 느껴본 적이 있는 경우, 의약품광고를 보고 자가진단 경험이 있는 경우가 더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p<0.01).
광고에 의존한 구매경험이 있는 자는 64.2%였는데, 광고의존 의약품 구매경험 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한 결과, 분석에 사용한 16개 변수 중 의약품 정보원, 의약품광고 접촉도, 광고의약품과 비광고의약품의 신뢰도, 의약품광고가 의약품 구매시 미치는 영향, 구매충동 등 모두 5개 변수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즉, 의약품정보윈이 대중매체일수록, 의약품광고를 많이 접할수록, 광고의약품을 더욱 신뢰할수록, 의약품 광고가 의약품 구매시 영향을 많이 준다고 생각할수록, 구매충동을 느껴본 적이 있을수록 광고에 의존해 의약품을 구매한 경험이 더 많았다.
따라서 중·고등학생들의 광고로 인한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의약품광고에 대한 규제 강화와 함께 광고주의 윤리의식 강화, 제도적 측면에서의 의약분업과 약물복용에 관한 학교보건교육이 비중있게 다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xamine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attitude to medicine advertising and their purchasing experience depending on advertising by using the questionnaires with 1,097 two-year students of six middle and high schools located within Taegu City from March 24 to May 29, 1997.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s.
It was shown that 49.9% of the respondents obtained the information on medicines from TV or radio and 83.6% came in contact with medicine advertising. In the aspect of degree of interest in medicine advertising, 55.8% of respondents had the degree of interest above average and 74.6% responded that the medicine advertising is necessary.
In the aspect of contents of medicine advertising, 69.2% of respondents had the degree of confidence above average. This degree of confidence in advertised medicines(50.3%) was higher than nonadvertised ones(4.4%). The percentage of students who responded that the medicine advertising had an effect on purchasing the medicines was 83.9%.
The students of 67.3% thought that there are many false or exaggerated medicine advertisements, 38.6% responded that they have had some experience in feeling an impulse to purchase by the medicine advertising, and 50.7% also responded that they have also had experience in performing self-diagnosis after seeing the medicine advertising.
It was shown that the highest, 70.1% of students purchased the medicine at a drugstore near to home or school, and 20.8% did at a drugstore, they thought, that made out a good prescription. The percentage of students who responded that there are the medicines that they used habitually according to their own choice, not directions of professional specialists amounted to 29.2%.
The percentage of respondents who have had experience in purchasing the medicines by advertising accounted for 63.1%. As a result of performing the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by using the experience in purchasing the medicines by advertising as a dependent variable, it was shown that five of sixteen variables used in the analysis had a significant effect(p<0.01). The five variables include the source of information on medicines, degree of contact with medicine advertising, degree of confidence in advertised and nonadvertised medicines, effect of medicine advertising on purchasing the medicines and impulse to purchase. The degree of experience in purchasing the medicines by advertising was higher if the source of information on medicines was the mass media, the degrees of contact with medicine advertising and confidence in advertised medicines were higher, it was thought that the medicine advertising had more effect on purchasing the medicines, there was an experience in feeling an impulse to purchase.
In conclusion, to prevent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abuse and misuse of medicines due to advertising, it is required to tighten the governmental regulation of medicine advertising, intensify the advertiser's spirit of ethics, separate dispensary from medical practice in the aspect of system, and increase school's health education of medicinal use.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