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구경각究竟覺과 에로스Eros = Final Enlightenment and Eros
저자
김상록 (충북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21-160(40쪽)
제공처
With a view to showing how productive it can be to establish a dialogue between Mahȃyȃna Buddhism’s The Awakening of the Faith in the Mahȃyȃna and Levinas’s Totality and infinity on the subject of the process of non-enlightenment and of enlightenment, this paper attempts an comparative analysis on the final stage of this process: Final Enlightenment(究竟覺) and Eros. This dialogue is revealed to be reciprocally beneficial to its both parties. On the side of Totality and infinity, what remains an intricated maze in its Eros-drama gains a clear articulation due to the logical scheme offered by The Awakening of the Faith. On the other hand, the Final Enlightenment in The Awakening of the Faith, closed in the wall of its abstract concepts, is animated into a series of dramatic events thanks to the delicate mise en scène provided by Totality and infinity. In particular, the paradox of the actualization of enlightenment, enigmatic from within the Mahȃyȃna Buddhism’s treaties, finds a clear solution in the light of the Eros-drama.
더보기본 논문은, 대승불교의 『대승기신론』과 레비나스의 『전체와 무한』이 마음의 오염과 정화의 과정에 대해 얼마나 생산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지를 보이려는 목적 아래, 그 마지막 단계인 전자의 구경각究竟覺과 후자의 에로스를 비교 분석한다. 양자의 대화는 쌍방에 호혜적이다. 『전체와 무한』 쪽에서는 종잡기 힘들 만큼 얽히고설킨 에로스 드라마가, 『기신론』의 논리적 도식 덕분에, 그에 상응하는 명료한 분절을 얻었다. 『기신론』 쪽에서는 추상성에 갇혀 있던 구경각의 운동이, 『전체와 무한』의 세세한 연출 덕분에, 일련의 구체적 사건들의 드라마로 생동하게 되었다. 특히 『기신론』에서 수수께끼처럼 남아 있던 시각의 역설이 『전체와 무한』의 드라마를 통해 명쾌히 해명될 수 있었다.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