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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莊子)와 선(禪)사상에 나타난 도(道)의 예술정신 = The Artistic Sprit of Dao in Zhuangzi and 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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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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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莊子)와 선(禪)사상에 있어서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도(道)’이다. 도는 일종의 예술정신이며 풍부한 미적(美的) 원리를 함축하고 있다. 동양의 예술정신은 삶의 궁극적인 경지인 도(道)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데, 도의 진수는 장자와 선사상에 의하여 극명하게 드러난다.
예술이란 어느 장르를 막론하고 구체적인 형상과 행위 및 언어 등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드러나지만 그 형상과 행위 및 언어는 하나의 ‘상징’과 ‘의미’를 지니게 된다. 그리고 그러한 ‘상징’이 예술성을 부여받기 위해서는 예술정신이 있어야 한다. 동양에 있어서 예술정신은 결국 ‘도’로서 귀결된다. 따라서 우리가 동양예술을 심도 있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도가의 장자 철학과 불교의 선사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동양예술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위하여 장자철학과 선사상에 있어서 ‘도’는 어떠한 경지 혹은 정신세계를 표방하고 있는지를 밝히고, 이와 함께 장자와 선사상의 예술정신이 무엇인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우선 동양예술과 관련하여 장자와 선사상의 ‘도’가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규명하였다. 이어 장자와 선의 예술정신이 무엇인지를 고찰하였다. 그리고 장자와 선의 예술정신의 동이점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Zhuangzi (莊子) and Chan(禪) thought pursue ‘Dao(道)’ to the ultimate level. ‘Dao(道)’ is a kind of artistic sprit and implies abundant aesthetic principles. The artistic spirit of the East is closely related to Dao, the ultimate stage of life, and the essence of Dao is exposed clearly in Zhuangzi and Chan thought.
Regardless of genre, art is expressed in a concrete form, action and language; but the form, action and language each have its own ‘symbol’ and ‘meaning’. The ‘symbol’ needs to have the artistic spirit to be given artistic value. The artistic spirit of the East finally concludes with ‘Dao’. So we need to understand Zhuangzi of Taoism and Chan of Buddhism to comprehend Oriental art in depth.
In this paper the writer examined the state or mental world of ‘Dao’ to understand Oriental art in depth and tried to understand the artistic spirit in Zhuangzi and Chan. To attain this end, first the writer made clear the meaning of ‘Dao’ in Zhuangzi and Chan with reference to Oriental art. The writer then analyzed the common points and differences of artistic spirit in Zhuangzi and Chan.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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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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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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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4 | 0.34 | 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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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 | 0.33 | 0.736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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