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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에서 자비로 – 불교에서 마음을 치유하는 법 = From Anger to Compassion - A Study on Healing Method in Buddhism
저자
하유진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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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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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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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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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1-17(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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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uddhism, anger is considered as one of the three poisons(三毒): craving(貪), anger(瞋), and ignorance(癡), the fundamental afflictions and the elimination of anger is much emphasized. Anger is associated with feelings of suffering and is said to be a harmful state of mind. Accordingly, anger should be eliminated in the process of Buddhist practices. Meditation is especially emphasized as a healing method to remove anger. It is proposed that in order to eliminate anger, an overall harmful emotion one must develop patience, non-hatred, and loving-kindness. Being patient, letting go of hate, and developing loving-kindness for all beings, including oneself, are the definitive method for healing anger. In Buddhist treatises, no-anger is used as synonymous with loving-kindness. So it is suggested that we can overcome such bad feelings with the emotions such as loving-kindness or compassion. On the basis of the deep understanding of all living things, when we have the loving-kindness for the all sentient-beings, the ill-emotion of anger will be healed.
더보기불교에서 분노는 윤회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통찰을 통해 이로부터 벗어날 수 있음을 강조한다. 분노는 불교 수행을 통해 궁극적으로 제거해야 할 마음의 상태이다. 불교에서 다루는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은 현재 나에게 분노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차리는 방법과 분노의 자리를 선한 마음으로 대체하는 방법이 있다. 분노를 분명히 알아차리는 것은 나의 마음이 더 이상 분노에 끌려 다니지 않고 분노 그 자체에 머물 수 있는 상태인 선정禪定의 성취를 통해서 가능하다. 선한 마음으로 분노를 다스리는 대치법은 분노의 마음이 사랑의 마음과 함께 공존할 수 없음에 기인하며 분노를 없애기 위해 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유지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러한 사랑의 마음이 바로 사무량심에서 강조하는 자애심, 곧 자비이다. 본 글에서는 인간의 마음이 지닌 삼독三毒 가운데 하나인 분노의 원인과 종류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사무량심四無量心과 자애慈愛 수행에 대해 알아본 다음, 대승불교 보살행菩薩行의 두 가지 핵심축이라고 할 수 있는 반야지혜般若智慧의 체득과 자비慈悲 실천의 의미에 대해 짚어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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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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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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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7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생명문화연구원 -> 생명문화연구소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1 | 0.41 | 0.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8 | 0.25 | 0.538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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