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국어교육에서의 시문학교육의 개선 방안 = Suggestions to Improve the Poetry Literature Education in the High School Korean Language Education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7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7(17쪽)
제공처
소장기관
The integration between the classical literature education and the contemporary literature education, between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and the literature education, and between the understanding education and the expressing education is necessary and compulsory for the
histories of both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and the literature education. Understanding this issue, this paper aimed to materialize the speaking and writing methods of the Korean poems including <Chengsanbaylgok>, <Ubusasisa>, <The Azaleas>, <A Glass Window>, <Wilderness>, to suggest ways to apply these methods to the expressing education. Also the paper designed
plans to strengthen the ability to express the beauty of poetry through a critical writing and presentations.
<Chengsanbaylgok> is a “travel writing” in that the speaker directly moves his or her space, and <Ubusasisa> is a “cinematic writing” in that the speaker's view is shifted by the poet. <The Azaleas> is a “performance writing” in that it includes ceremonial behaviors, and <A Glass
Window> is a “healing writing” in that the speaker is self-healing as establishing his or her view
on life and death. Finally, <Wilderness> is a “historical writing” in that it describes the pastpresent-
future of a wilderness.
표현교육의 통합은 국어교육사적으로, 또 문학교육사적으로 필요성과 당위성을 지닌다. 이러한 문제의 식을 가지고 <청산별곡>, <어부사시사>, <진달래꽃>, <유리창>, <광야>의 말하기/글쓰기 방식을 유형화 하고, 이를 표현교육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아울러 비평문 쓰기와 발표활동을 통하여 시의 아름 다움을 표현하는 능력을 신장시키는 방안을 구안하였다. <청산별곡>은 시적 화자가 공간을 이동하는 점 에서 기행적 글쓰기이고, <어부사시사>는 화자의 시점을 이동시키는 점에서 영화적 글쓰기이고, <진달 래꽃>은 의례적 행동을 하는 점에서 공연적 글쓰기이고, <유리창>은 화자가 생사관을 정립하면서 자기 치유를 하는 점에서 치유적 글쓰기이고, <광야>는 광야의 과거-현재-미래를 서술하는 점에서 역사적 글쓰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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