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선진국 담론과 대만의 자아정체성 = The Discourse on Developed Country Status and self-identity in Taiwan: A Focus on the Chiang Kai-Shek Period (1950-1975)
저자
김은미 (국립대만사범대학(國立臺灣師範大學) 동아시아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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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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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9-90(42쪽)
제공처
소장기관
Like South Korea, Taiwan has defined developed countries as a significant recognition system for national-promotion. Developed country status has served as an essential measure of national self-sufficiency and served as a means of confirming Taiwan’s identity as a ‘nationstate’. Currently, Taiwan does not claim developed country status but labels itself as sitting between developed and developing country statuses. In the U.S.-Soviet bipolar Cold War period, Taiwan implemented an American-style economic system that aimed to join the ‘free world’. The discourse on developed countries emerged during the state’s promotion of modernization in the 1950s, which set the attainment of developed country status as an ideal goal for Taiwan that the country should learn and pursue. From the 1960s to the mid-1970s, the country also benefited from high economic growth. Therefore, Chiang Kai-shek’s (蔣介石) rule from 1950 to 1975 is crucial to the formation and development of the discourse. This article examines the process of the developmental discourse during Taiwan’s high-growth economy under Chiang Kai-shek. It also explores the formation of Taiwan's self-identity as presented through its discourse on achieving developed country status with an analysis of newspaper media, which has played essential roles in disseminating such discourse in Taiwan.
더보기한국과 마찬가지로 대만에 있어서도 선진국은 자신을 인식하는 중요한 인식체계를 형성했다. 선진국은 대만에서 자신의 발전 상황을 판단하고 정체성을 확정하는 중요한 장치로 기능해왔다. 현재 대만은 자신이 선진국이라 인식하지 않는다. 대만은 자신을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사이에 존재 한다고 인식하고 있다. 미국과 소련의 냉전체제 형성으로 미국식 경제체제가 대만에 도입되어 국가의 현대화가 추진되는 과정에서 선진국 담론이 등장하게 된다. 이때부터 대만에서 선진국은 대만이 추구하고 배워야하는 이상적인 목표로 설정되어 간다.
대만에서 선진국 담론이 형성되어 정착하는 시기는 1950년대다. 1960년대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대만은 고도 경제발전 시기에 해당한다. 따라서 장제스(蔣介石) 집권 시기인 1950년부터 1975년까지가 선진국 담론 형성과 발전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장제스 시대의 경제 발전과정 속에서 선진국 담론이 대만에서 정착되어 발전되어가는 과정을 살펴보고, 선진국 담론 속에서 형성된 대만의 자아정체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선진국 담론의 형성과 발전에 관해서는 신문매체를 이용해 살펴봤다. 대중 매체인 신문이 대만의 선진국 담론 확산에 가장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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