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뉴스와 시청률과의 상관관계 연구 : MBC와 KBS 저녁 9시뉴스를 중심으로
저자
발행사항
서울 : 漢陽大學校 言論情報大學院, 2001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漢陽大學校 言論情報大學院 : 放送專攻 2002
발행연도
2001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iii, ii, 75 p. : 삽도 ; 26 cm.
일반주기명
국문초록 : p. i-ii
Abstract : p. 73-75
참고문헌 : p. 68-72
소장기관
Korean broadcasting industry could have maintained the exclusive aspect with MBC and KBS, the public management before 1990. However this trend has been at a critical competition since 1991 with the appearance of SBS as a commercial broadcast. Particularly, the rivalry between MBC, KBS became more heated in the Newscast field. It was caused by discontinuance of advertisement and newly-organized serial drama in KBS(1995).
In terms of influence, the fiercer competition between two stations was inevitable because they had to consider audience rating of news program. They televised 9 o'clock News(Main News show) at the same time slot(9:00PM~10:00PM) everyday. To obtain high audience rating, they used various tool such as selection of new anchorwoman, changing News format, insertion of principal news, the set-alteration and so on. Especially items of temporary interest like fraud case, obituary and disclosure are on an increasing trend instead of formal issues like politics and economy.
This is the script on analysis of audience rating. Concretely, it is the analysis whether or not the audience rating of specific parts in News program have an influence on that of News as a whole.
▶Object : Accidents, Matters of concern etc. (emphasized by two stations for high audience rating)
▶Time : July, 2001 (For one month)
Existing research on audience rating mostly has placed importance on external factors such as specific programs and advertisements just before the main News program. Accordingly, through this research, we are going to draw a information from understanding the internal factors like accident, disclosure contents and so on.
※ As a research procedure, we posed two questions.
▶Question 1 : What percentage of the news contents can be produced as the mishap-reports in MBC & KBS?
☞ Viewers take the occurrence of many unexpected accidents (disclosure, contagious disease etc.) as a matter of course based on the social disorders. However, broadcast side aims at the increase of viewer rating through sensational reports. Both of the stations spend about 40 to 45 minutes on news report with 26 items or so. Among these, 'accident-report' is in the proportion of 4 to 1. (MBC = 25.7%, KBS = 26.8%) That is to say, they considerably attach importance to accident-report.
▶Question 2 : What is the influence of audience rating of accident-report upon that of News as a whole?
☞ Both of the stations(MBC, KBS) have no big difference between accident-report and the whole program in the matter of viewer rating. It means that people show no elastic reaction to news contents themselves.
There is not much difference between the news contents of two stations. For that reason, audience have a tendency to select specific channel with the image of the company or preference. These external conditions are the decisive factors in place of the particular news contents.
Considering the result of analysis, we can guess the essential value of News program must be distorted on account of inordinate rivalry between two stations increasing sensational news contents for Broadcasting Rating. Broadcasting stations should concentrated all energy on developing originality in News report. This is advisable measures to make News program the popular one that viewers really want. From now on, a drastic changeover is necessary to produce characteristic and excellent News.
1990년 이전까지 MBC와 KBS 두 공영방송 체제로 운영되어 오던, 독과점적인 한국의 방송 경쟁 구도는 91년 상업방송인 SBS의 등장으로 뉴스와 드라마, 오락등 모든 분야에서 더욱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특히 1995년 KBS 1의 광고폐지와 저녁 9시 메인뉴스 직전의 일일드라마 신설은 MBC와 KBS의 뉴스의 경쟁을 더욱 촉발시켰다. 두 방송사는 회사의 연륜이나 영향력으로 볼 때 한국을 대표하는 방송사이며 저녁 9시 같은 시간대에 메인 뉴스를 방송한다는 점에서 뉴스 시청률을 제고하기 위한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두 방송사간의 뉴스 시청률 경쟁은 메인뉴스의 앵커선정과 뉴스 포맷(format)변화, 세트 변경, 주요뉴스의 삽입 등 여러 가지 방법과 수단을 통해 전개되고 있다. 특히 두 방송사 모두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정치 경제 등 딱딱한 뉴스보다는 사건사고, 고발, 폭로 등 흥미유발적인 기사의 양을 늘리고 있는 추세이다.
본 고는 두 방송사의 메인 뉴스에서 특정 아이템군(群)의 시청률이 전체 뉴스 시청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특정 아이템의 대상으로선 위에서 언급한대로 최근 방송사들이 시청률 제고를 위해 역점을 두고 있는 사건 사고 관련 아이템을 택했고 분석 시기는 2001년 7월 한 달로 정했다. .
뉴스 시청률에 대한 기존 연구는 주로 뉴스 직전의 선행 프로그램이 뉴스 시청률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또 뉴스 직전의 광고가 어떤 영향을 주는지, 즉 뉴스 외적인 요인을 탐색 대상으로 삼아왔다. 따라서 이 연구에선 뉴스 내적인 요인으로서 사건사고 관련 아이템들이 뉴스 시청률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봄으로써 특정 아이템들이 뉴스 시청률 변화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고 뉴스 시청률 제고를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 MBC와 KBS 메인뉴스에서 사건사고 뉴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인가?
사회가 다원화될수록 돌발적인 사건사고, 고발, 폭로, 전염병 등 돌발적인 사건사고 발생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런 영향도 무시할 수 없지만 방송사에서 사건사고 뉴스 비중을 높이고 있는 것은 뉴스 시청률을 올리기 위한 목적이다. 두 방송사 모두 40분내지 45분 동안의 뉴스 시간동안 26개 안팎의 아이템을 보도한다. 이 가운데 사건사고 뉴스는 MBC가 25.7%, KBS는 26.8%로 전체의 1/4정도를 차지했다. 즉 두 방송사 사건 사고뉴스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는 것이다.
연구문제 2 : 사건 사고 뉴스 시청률이 전체 뉴스 시청률에 미치는 영향은 얼마인가?
MBC와 KBS 모두 사건사고 평균 시청률과 전체 시청률은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것은 시청자들이 뉴스 아이템의 내용에 대해 그다지 탄력적으로 반응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원인은 두 방송사에서 보도되는 사건 사고 뉴스의 내용이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뉴스 아이템을 선택해 보기보다는 방송사 이미지나 선호도에 따라 뉴스 채널을 선택한다고 볼 수 있다. 즉 뉴스 시청률은 뉴스 외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적인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이다.
이런 분석결과를 볼 때 뉴스 시청률 제고를 위해 사건 사고 뉴스를 강화하는 방송사들의 경쟁은 자칫 뉴스의 본질만 훼손시킬 우려가 크다. 시청자들에게 다가서는 뉴스, 시청자들이 찾아오는 뉴스를 만들기 위해선, 각 방송사들이 뉴스 차별화를 위해 주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분명한 색깔과 특징이 있는 뉴스를 위한 획기적인 방향전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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