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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문화 형성과 기독교 = The Formation of Korean Modern Culture and Christia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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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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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년 알렌이 선교사로 입국해서 활동한 이후에 기독교는 서양 근대문화가 조선에 들어오는 통로가 되어 근대문화형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서양식 병원이 세워지고 의료인들이 양성되면서 서양식 근대 의료체계가 형성되었다. 배재, 이화, 경신 학교들이 세워져 고등교육기관으로까지 발전하여 한국의 근대 지식인들을 육성하였다. 교회는 복음을 전파하면서 한글 보급, 남녀평등, 백정 신분 해방 등에 공헌하였다. 교회는 또한 건축에서 당시의 문화 상황을 고려하여 전통 한옥 양식을 가미한 ㄱ자형 건물들을 건축하여 주체적인 수용의 측면을 보이기도 하였다. 물론 처음부터 서양식 교회양식으로 건축된 교회들도 있었다.
그와 함께 기독교는 조선에 들어와서 우리나라의 가장 근본적인 제도가 되는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선교사들과 한국인 목회자들은 차별적인 직업의식을 타파하고 노동이 소중하다는 청교도적인 직업윤리를 확립시켰다. 또한 기독교인들이 실업교육을 시행하고 대학에서 관련 학문들을 교육하였다. 1920년대에 이르러서는 기독교인들은 물산장려운동을 통한 경제 실력양성운동에 적극 가담하였다.
민주주의 발전에는 서재필, 이승만, 안창호 등이 독립협회를 통해 민주주의 훈련을 시작하였다. 안창호는 미국으로 건너간 후에 공립협회와 대한인국민회 등을 통해 공화제를 주장하였다. 이러한 흐름들이 종합되어 1919년 3.1운동 후에 임시정부가 수립될 때,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는 헌법 1조가 제정될 수 있었다.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근대문화를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다양한 근대문화유산을 남겨놓았다. 그리고 이러한 근대문화 유산들 가운데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것들이 다수가 있다. 우리는 근대문화의 뿌리인 이러한 등록문화재를 잘 보존할 뿐만 아니라 후세에 대한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더 나아가 관광자원으로 활동해야 할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5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2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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