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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睟光의 『芝峯類說』에 나타난 임진왜란 인식과 방어대책 = Perception of Imjin War and Countermeasures on the Jibongyuseol(芝峯類說) of Lee Su-kwang(李睟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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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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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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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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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09(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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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광은 임진왜란 당시 전선과 조정의 중심에서 모두 활동하며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다. 그의 전쟁 경험은 임진왜란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인조대의 전쟁도 경험했다. 그리고 세 차례의 사행에서 ‘동아시아’ 와 그 밖의 세계도 이해하게 되었다. 그는 이른바 ‘동아시아 세계의 격동기’를 몸소 체험한 이였다. 임진왜란 당시에 중앙에서 조선의 전쟁 수행 업무를 담당했던 인물이 전쟁을 평가하며 남긴 저작은 많지 않은 편이다. 이수광의 『芝峯類說』에는 전쟁을 회고하면서 남긴 여러 논설과 전쟁 경험에서 비롯한 여러 현실 대책이 실려있다. 이는 전쟁 경험자의 생생한 기록으로서의 성격을 가지며, 그 가치를 재조명 해 볼 필요가 있다.
『芝峯類說』의 전쟁과 국제관계 인식, 방어전략 등을 통해, 그가 개방적인 자세와 날카로운 시각을 갖추고 당대의 현상을 분석하고 있었으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려고 했던 인물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수광은 국가가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 그리고 전쟁에 항상 대비하기 위해서는 정책 결정자들의 판단과 기획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았다. 그와 함께 실제로 전투에 임하는 군사를 확보하고, 군사력과 군비를 생산하는 근본인 백성들을 유지하는 정책이 함께 수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구체적인 시행 방안으로, 정책 실현을 위한 재화의 확보, 포상의 제도화 등을 제안하였다. 또한 그는 주변국의 정세를 있는 그대로 인식 · 이해한 위에 효과적인 대외정책을 펼쳐야 함을 강조하였다.
During the Japanese Imjin War(1592~1598), Lee Su-kwang performed various tasks while working in the center of the war and government. His experience of war did not end in the Imjin War. He also experienced the war of the Injo(仁祖) period. And three diplomatic missions led to understanding `East Asia`and the rest of the world. During the Imjin War, not many writings were written by a person in charge of carrying out Joseon`s war. Lee Su-kwang`s Jibongyuseol contains many writings left in his memoirs of war. And suggestions from the war experience are included. It has the character of a vivid record of war experience and needs to be re-examined.
From the war, awareness of international relations, and defense strategies shown in his book, Lee Su-kwang was analyzing the present state of the times with a flexible attitude and sharp perspective and was trying to continuously present alternatives to overcome the crisis. He believed that the judgment and planning of policy-makers were the most important in order for the nation to carry out the war and always prepare for it. He also stressed that policies should be implemented to secure actual combat troops and to maintain the people at the root of military power and resources. He proposed securing goods and institutionalizing rewards for implementing policies. He also said that effective foreign policy should be implemented by understanding the situation of neighboring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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