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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과 물건의 이원론에서 생태적 공공성으로 = 칸트 윤리학과 서구 근대의 한계에 대한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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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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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2(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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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 필자는 칸트 윤리학을 중심으로 근대의 철학적 표현이 윤리학의 영역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살펴보면서, 그의 윤리학이 현대의 생태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이론적 대안으로서 적합한 것인가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자 한다. 첫 번째 절에서는 근대의 특성이 무엇인가를 서술한다. 이 절의 목적은 왜 칸트 윤리학이 근대라는 시대규정 속에서 이해되어야만 하는지 그리고 그의 윤리학이 어떤 점에서 근대를 이념적으로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것인가 하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Ⅰ). 두 번째 절에서는 생태계 위기와의 연관 속에서 칸트 윤리학이 직면하고 있는 도전을 인격(Person)과 물건(Sache)의 이원적 구별이라는 문맥에서 해석한다(Ⅱ). 마지막 단락에서는 칸트 윤리학의 결함을 동물에 대한 간접적인 의무 이론을 중심으로 검토한다. 더 나아가 유기체 철학 및 동양사상의 비판적 재구성의 맥락에서 칸트 윤리학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생태적 공공성 이론의 가능성을 제기한다(Ⅲ).
더보기In this thesis, the author will examine how modern philosophical expression manifests in the field of ethics based on Kant’s Ethics. The author will critically assess whether Kant’s Ethics is an appropriate rational theoretical alternative to overcome today’s ecological crisis. In the first section, the author lists the characteristics of modernity. The purpose of this section is to show why Kant’s Ethics must be understood in the context of modern age and how his ethics expresses the ideology of the modernity(Ⅰ). In the second section, the author will analyze the challenge Kant’s Ethics face in relation to ecological crisis from the context of dualism between person and thing(Ⅱ). In the last section, the author will inspect the flaw of Kant’s Ethics based on his positive position regarding vicarious duties toward animals, and pose the basic direction of the theory of ecological publicness that can overcome the limits of Kant’s Ethics in the context of a critical reconstruction of neo-confucian tradition(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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