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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의 신종 감염성 질환 보도 프레임 연구 = News frames in the coverage of Emerging Infectious Disease
저자
박이스리 (서울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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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1-125(6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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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is an attempt to find the role of the media in coping with the health crisis in the community by exploring the use of the frame. Using the concept of ‘collective action frame’ in Social movement theory, this study investigates text and visual information covering Emerging Infectious Diseases(EIDs) news of Korean daily newspapers. The results show that the Korean media emphasized the most on the diagnosis frame that conveys the status quotes such as spread the virus and confirmed cases of EIDs. Information related to the prevention, that is the prognosis frame and motivational frame for inducing participation, cooperation, and support of the public were minimal. These results point out that the coverage of the Korean newspapers in response to the outbreak of EIDs tends to be conveyed only simple information. Besides, the results of observation whether the media differ in the composition of social meaning through frames according to the stages in which EIDs spreads socially were not different. In the conclusion, the study proposes the future use of collective action frame.
더보기이 연구는 신종 감염성 질환과 관련한 공중보건 위기를 다루는 언론 보도 프레임을 고찰한다. 구체적으로 사회운동 연구의 집합행동 프레임 전략으로 논의되는 진단(diagnostic), 예후(prognostic), 동기(motivational) 프레임을 한국 언론의 신종플루와 메르스 보도에 적용하여 내용 분석했다. 연구 결과 한국 언론은 신종 감염성 질환의 발생, 확산, 피해 상황 등과 같은 현재 상황을 전달하는 진단 프레임에 가장 역점을 두고 대응과 관련된 의미 구성 즉, 예후 프레임과 대중의 참여와 협조, 지지를 유도하는 동기 프레임의 활용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를 감염성 질환 진행의 단계에 따라 구분한 뒤 프레임의 양적 우위의 순서를 관찰했을 경우와 보도사진과 그래픽 등의 시각적 정보를 관찰했을 경우에도 같은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신종 감염성 질환의 발생에 대응하는 한국 언론의 보도가 발생 사실 기술에 편재(偏在)되어 있음을 지적하며 이를 토대로 집합행동 프레임의 향후 활용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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