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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예술혼의 시원을 찾아서 - 뒤러–괴테–코넬리우스 = Auf der Suche nach einer Quelle des deutschen Kunstgeistes - Dürer-Goethe-Cornelius
저자
박신자 (성신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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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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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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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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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 Goethe Albrecht Dürer in Schriften zur Kunst erwähnte, bezeichnete er ihn als einen deutschsten Künstler, der das Erscheinungsbild des alten Deutschland und die Archetypen deutscher Kunst in der gotischen Kunst zum Leben erweckt.
Cornelius, der nach der Ära von Dürer und Goethe tätig war, beschäftigte sich bereits mit Dürers Kunst und Goethes Werken. Als Cornelius seine Illustrationen zu Goethes literarischen Werken anfertigte, versuchte er, die grundlegende altdeutsche Kunst zu reproduzieren, indem er die Merkmale von Dürers deutscher Kunst des 16. Jahrhunderts zu den germanischen Attributen der Vorperiode hinzufügte.
Insbesondere versuchte Cornelius, die Atmosphäre des alten Deutschlands in Dürers Kunst zu übernehmen und wiederherzustellen und wie folgt zu bestätigen, dass Gotik wieder deutsche Kunst war. Mit anderen Worten: Cornelius wählte für seine Illustrationen altdeutsche Themen und schilderte die Welt der Vergangenheit auf seine eigene Art und Weise.
In dem Sinne, dass die Kunst von Cornelius und Dürer in Cornelius' Faust-Illustration miteinander in Berührung kommt, scheint es daher möglich, eine Linie des deutschen Kunstgeistes aufzuzeigen, die zu Dürer, Goethe und Cornelius führt.
괴테는 뒤러의 미술은 독일적인 것과 외래적인 요소가 구별되지 않은 채 그 자체로 가장 근원적인 독일의 전형을 표현하고 있으며 중세독일의 예술에 유럽의 고전예술의 형태를 이식,발전시키며 독일에 르네상스의 전기를 마련한 공로자로서 뒤러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뒤러의 미술과 괴테의 작품에 심취해있던 코넬리우스 Cornelius(1783-1867)는 괴테의 작품을 삽화로 제작할 때 뒤러의 16세기 독일미술의 특성에 그 이전의 게르만적 속성까지 더하여 근원적인 옛독일 미술을 재현해보고자 했다. 그는 파우스트 삽화에서 옛독일적 주제sujet를 선택하여 뒤러의 미술을 다시 소환시킨다는 것에서 뒤러와 괴테 그리고 코넬리우스로 이어지는 독일의 예술정신의 연결을 생각해 보게 된다.
이처럼 뒤러와 괴테 그리고 코넬리우스로 이어지는 독일 예술정신의 흐름에 주목하는 가운데 알브레히트 뒤러가 표현했던 독일적 주제를 괴테가 열광했고 그 영향이 다시 코넬리우스에게 전달되어 뒤러의 미술과 괴테 문학의 본질적인 것을 그려내고자 했던 이 흐름을 독일 미술정신의 시원이 된다는 점을 전제로 하여 본고는 독일예술의 그 창조적 근원을 찾아가는 장을 마련해 보고자 한다.
코넬리우스의 삽화 「파우스트 I」는 모티브와 기법에서 명백히 뒤러의 영향을 받았을 뿐 아니라 라파엘 미술의 요소와 나아가 이탈리아와 베네치아의 영향도 보여주는 점에서 뒤러를 추종하는 코넬리우스의 미술적 특징을 보게 된다. 이런 점에서 뒤러와 괴테 그리고 코넬리우스에게서 확고한 독일 예술정신을 보는 동시에 독일 고딕예술에 르네상스의 특성을 입힌 유럽 예술의 감각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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