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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화 시나리오의 장면(scene) 구성 연구 = The Study on cinematic techniques in Lee Hyeon-hwa"s scena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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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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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화는 극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법적인 측면에서 영화의 기법을 활용해 왔다. 그가 과거와 현재의 아픔과, 역사와 현실의 문제를 결합시킬 수 있었던 것은 ‘평행 편집’이라는 고유의 영화적 기법을 참고했기 때문이다. “내일은 뭐 할꺼니?”는 시의적절한 스크린 문법을 도용한 영화적 기법의 한 실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난해한 내용임에도 관객들의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에, 영화기법의 색다른 적용은 적지 않은 역할을 한다.<BR> 영화적 기법은, 주제를 강조하고 관객을 고무시키며 극적 연결을 매끄럽게 다듬는데 일조한다. 그래서 난해하고 무거운 주제일지라도 관객들에게 새롭게 혹은 충격적으로 인지되도록 영상 미학과 형식을 조율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이러한 조율 작업은 형식이 주제를 담는 그릇이 아니라, 형식 그 자체가 작품의 내용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한국 영화사에서 어떠한 시나리오는 그 주제보다 시나리오 기법으로 인해 대중에게 관객에게 연구자에게 호소하는 바가 큰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예는, 아쉽게도 이현화를 포함해서 몇 몇 사례에 불과하다.
더보기Lee Hyeon-hwa has made use of cinematic techniques in a respect of conveying a dramatic message. he could combine pains of past and present, and the problem of history and reality, because he used a cinematic technique of "parallel editing" which is unique in cinema. What are you doing tomorrow? can be a good example that he introduced cinematic techniques into the screen form timely. And also to lead to audience"s voluntary and creative participation, a fresh application of cinematic techniques plays not a few roles.<BR> Cinematic techniques play roles in emphasizing the subject, in cheering up the audience, and in arranging dramatic connections smoothly. However serious and difficult subject matters they are, Lee Hyeon-hwa makes aware of the fact the he should put screen aesthetics and forms in tune for his audience to recognize newly or shockingly. This tuning work lets us know the fact thar the form is not a container to carry a subject, but it can be a content itself In the history of movie, some scenarios appeal more to the public, to audience and to the researchers because of the scenario techniques rather than the subject. In some cases, these instances, however, are only a few ones including Lee Hyeo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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