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1990년 이후 재일잡지미디어 지형 고찰 = A Study on the State of Zainichi Magazine Since 1990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주제어
KDC
913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35-166(32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本稿は1990年以降の在日雑誌の系譜を整理し、その変化の意味を考察し たものである。1990年代は在日社会の構成員の意識が個別化し、集団意識 の表出の空間としての在日雑誌メディアの役割の縮小が著しく現れた時期で あった。多様な領域において文化的な独占権を握ってきた在日雑誌は、文 芸、政治、歴史、大衆文化を問わず、徐々にその支配力を失っていく。雑誌 の発刊数のみを見ると、1990年代にも機関紙や会誌、生活や文化情報誌が 数多く発行されたに違いはないが、それまで在日雑誌の中心の軸として機能して きた総合文芸誌の影響力の縮小が目立ち、在日雑誌の表現領域が急激に偏 り始めたのがこの時期であった。在日雑誌を取り巻くこのような環境の変化は、 日本の出版市場にも起こった現象であった。ファッション誌を中心に市場が再編 され、文芸、時事、政治領域の雑誌が徐々に減っていく流れは、日本の雑 誌における表現領域の縮小を示していたからである。ただし、消費層の細分化 と脱活字化の流れの中でも、「週刊文春」をはじめとする週刊誌が日本社会の 主要な話題を先取りし、政治、社会、文化、恋愛、スポーツなど全方位にわ たって重要事件を談論化している例からもわかるように、日本の雑誌は各種の社 会的な表象化の強力な主体として、依然として機能していることは確である。 これに比べて、在日雑誌は2000年代に入り、雑誌の創刊が急速に減少して いるのみならず、在日社会、全体の公論の場として、これ以上機能しなくなって きた。これは、在日意識が多様化し、「在日」メディアという特殊性が、逆にこ れらの変化を反映する際に、明らかな限界として作用するようになったゆえのこと であろう。在日雑誌の役割と機能が1990年代をターニングポイントに取り返しの つかない道に入ってしまったという観点がここで浮上する。一方、日本社会にお ける日本の雑誌の影響力の維持が、在日雑誌に対する新たな消費の流れに つながりうるという見方も有効である。2000年代の初め、最初の女性総合文芸 誌であるꡔ地に舟をこげꡕが出現し、2015年には、在日総合文芸誌の復権を目 指したꡔ航路ꡕが創刊されるなど、在日雑誌の新たな実験は今も、なお続けられ ているからである。現在、様々な在日雑誌が在日社会が直面している変化の 中で、それなりの解答を模索しており、今後の「在日雑誌」の未来は、これらの 雑誌が歩む足跡にかかっていると言えよう。
더보기This study aimed to summarize the genealogy of the magazines that Zainichi Koreans have published since 1990, and to examine the significance of the trends of change that can be observed. The consciousness of the members of Zainichi Korean community became individualized in the 1990s, when the magazine media of Zainichi Koreans played a remarkably lesser role as a forum for discourse. In the past, such magazines had exerted a dominant cultural influence on various areas of the community, but they gradually lost their dominance in almost all areas, including literature, politics, history and popular culture. In terms of the number of magazines published, many Zainichi Korean magazines were still published even in the 1990s, including the in-house magazines or journals of various organizations, and lifestyle magazines. As the general literary magazines, however, which had played a pivotal role in the world of Zainichi Korean magazines, had markedly less influence on the community, the areas such magazines covered began to be sharply limited from this time. This change in the circumstances of the magazine media was a phenomenon that the Japanese publishing market was also experiencing. This is because the market was reorganizing to focus on fashion magazines, a trend that meant the magazines in the general literature, current affairs, and politics sectors were gradually reduced, which indicates a change in the function of Japanese magazine media. On the other hand, the launching of Zainichi Korean magazines has not only been rapidly declining since the 2000s, but they also no longer function as a forum for discourse to bind together the Zainichi Korean community. This seems to be because the distinctiveness of the ‘Zainichi Korean’ media failed to embrace these changes, and instead served as rather obvious limits on them, as the consciousness of Zainichi Koreans was diversified by generation. This strongly supports the argument that the role and function of Zainichi Korean magazines started on the downward path irretrievably in the 1990s, which was a turning point. On the other hand, another perspective is also considered to be reasonable that the influence Japanese magazines maintain over Japan society may open up the possibility of a new consumption trend for Zainichi Korean magazines. This is because new experiments in the Zainichi Korean magazine market are currently underway; e.g. in the early 2000s, the first women’s general literary magazine, Chinihuneokoge (地に舟をこげ) was founded; and in 2015 Koro (航路) was launched, which aimed to rehabilitate the Zainichi Korean general literary magazine. Many Zainichi Korean Magazines are now seeking a solution given the changes faced by the Zainichi Korean community.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5 | 0.85 | 0.7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6 | 0.61 | 1.461 | 0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