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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트의 창조영성에서 본 여성생태윤리: 빙엔의 힐데가르트의 Viriditas를 중심으로 = A Women's Ecological Ethics in Celtic Creation Spirituality: Focusing on Viriditas of Hildegard of Bingen
저자
김나경 (성공회대학교 신학연구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3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40(30쪽)
제공처
소장기관
이 글은 켈트의 창조영성에 대한 연구이다. 그것은 정의, 관용, 여성에 대한 평등, 창조성과 자연 사랑에 중점을 둔 신앙생활을 지향하는 기독교의 고대 형태이며, 자연과 자연의 변화에서 깊은 영성적 의미를 찾는다. 그것은 특히 빙엔의 힐데가르트(Hildegard von Bingen, 1098-1179)의 창조영성과 여성생태윤리에 큰 영향을 주었다. 그녀는 “독일 라인란트 신비주의의 할머니”로서 켈트영성을 음악, 그림과 저술로 표현하였다. 특히 힐데가르트의 창조 영성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를 여성의 직관과 감성으로 이해하고, 여성의 몸을 상징화하여 표현하였다는 특징이 있다. 그녀는 우주를 살아있는 어머니의 몸이며, 자연을 사랑하는 연인으로 이해하였다. 또한 힐데가르트는 생태계의 위기를 예지하고, 창조영성적 삶을 실천하는 “지구 녹색화의 전사”가 되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그녀의 창조영성은 생태신학의 통합 모델을 함축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Scivias, 하나님의 길을 보라』와 『Das Buch vom Wirken Gottes, 하나님이 이루신 일』의 비전들에 대한 미학적 분석을 통해 빙엔의 힐데가르트의 생태적 우주관과 자연관을 서술하고 여성생태신학자들과의 비교연구를 통해 여성생태윤리학적 특성을 고찰할 것이다. 그녀의 창조영성은 생태 위기에 직면한 현대인들에게 좋은 안내자가 될 것이다.
This article is a study on Celtic creation spirituality, an ancient form of Christianity that centers around justice, tolerance, equality for women, creativity, and a love of nature. It finds deep spiritual meaning in nature and its changes. Hildegard von Bingen(1098-1179) was particularly influential in the creation spirituality and feminine ecological ethics of the movement. As the “grandmother of German Rhineland mysticism,” she expressed Celtic spirituality through music, paintings, and writings. Her creation spirituality is characterized by understanding the world through women’s intuition and emotions, and by symbolizing the woman’s body. She believed the universe was a living mother’s body and naꠓture was a loving lover. She also predicted the ecosystem crisis and emphasized that we must become “warriors of greening the earth,” who practice a creative spiritual life. Her creation spirituality implies an integrated model of ecotheology.
This article will describe Hildegar’s ecological view of the universe and nature by analyzing visions in her works 『Scivias』and『Das Buch vom Wirken Gottes』. This study will als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her ecological ethics through comparative research with women ecotheologians. Hildegard’s creation spirituality can serve as a guide for modern people facing ecological cri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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