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포스트(Post) 동북공정, 중국역사교과서 고대 한반도북부 속국 표기 고찰 -한반도 북부는 漢, 魏, 晉 영역인가? - = A Study on Marking Northern Region of Ancient Korean Peninsula as Subject Country in Chinese History Textbook as a Part of Post Northeast Project Was Northern Region of Korean Peninsula the territory of Han, Wei and Jin Dynasty?
저자
이완영 (사)대한사랑)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52(46쪽)
제공처
‘통일적 다민족국가론(統一的 多民族國家論)’을 바탕으로 진행된 동북 3 성에 대한 동북공정은 단순한 고대 역사영역을 넘어 한국의 역사, 문화와 영토영역으로 확대되어 중화역사로의 속국사화(屬國史化)가 가속화 되고 있다.
이는 남북한과의 영토 외교문제로 비화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그동안 동북공정은 언론을 통해 주로 고구려나 발해, 부여 역사를 중국 속국사로 왜곡한 것 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복과 김치가 중국의 문화로 소개되는 것을 동북공정의 일면으로 알고 있다. 최근 신중화주의(新中華 主義)에 의해 정립된 동북공정 역사논리는 중국의 국정역사교과서에 그대로반영되어 기술되었다. 현재 사용되는 중국 국정교과서는 고대 역사의 한반도북부는 한(漢), 위(魏), 진(晉)의 역사영역으로 표기되어 있다.
본고에서는 최근 중국의 국정 교과서에 기술된 한국의 고대역사에 한반도북부영역이 중국의 속국사 영역으로 표기된 내용을 살펴보면서 이러한 논리가 나온 배경을 살펴보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하고자 한다. 동북공정에 관한 기존의 국내의 연구는 외부로 도출된 문제점에 집중된 경향이 있다. 동북공정으로 고조선과 고구려, 발해, 부여 영역을 중국의 속국으로 주장할 수 있는 중심논리는 “한반도 평양 낙랑군설”이다. 이는 한국학계에서그동안 주장해온 논리이다. 본고에서는 한(漢)의 낙랑군영역을 넘어 위(魏), 진(晉)의 역사영역으로 설정된 한반도 북부를 한국사의 영역으로 바로 잡기위해서 한국정부와 사학계가 동북공정을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과제를 제시하였다. 지금까지 고수해온 “한사군, 낙랑군의 평양 위치 비정의 전면 재검토”와 동북공정 지도에 대응하여 올바른 한국사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한국 고대역사지도집 발간”, 그리고 일맥상통한 중국 동북공정과 일제조선사편수회의 반도사관을 제거한 “국사개정(國史改正)”안이 그것이다.
Chinese Northeast Project for three Northeastern provinces on the basis of the unified multi-ethnic state theory was expanded to the history, culture and territory of Korea beyond the simple ancient history and has been accelerating the forgery of Chinese history that the territories around China were the subject countries of China. Such movement has high possibility to create the diplomatic issues on the territory against South and North Korea. It was widely known up to now that Northeast Project distorted mainly the history of Goguryeo, Balhae or Buyeo to the history of subject countries of China through media.
Moreover, introduction of Hanbok and Kimchin in 2022 Beijing Olympics as a part of Chinese culture is also a part of Northeast Project. Reasoning of Northeast Project on the history established by the new Sinocentrism was reflected and described on the government designated history textbook of Korea as it was. The government designated textbook of China used in these days marked the northern region of Korean peninsula in the ancient history as the territory of Han, Wei and Jin dynasty.
This study investigated the background of reasoning above by analyzing the contents of the government designated textboom of China describing the northern region of Korean peninsula in the ancient times as the territory of subject countries of China, and discussed the approach to solve the issue above.
The existing researches on Northeast Project in Korea and abroad tended to focus on the clearly exposed issues. Reasoning for insisting the territories of Gojoseon, Goguryeo, Balhae and Buyeo as the subject countries through Northeast Project is the ‘insistence that Pyeongyang in Korean peninsula was Nakrang-gun’. It’s the reasoning that has been continuously insisted by the academic world of Korea.
For correcting the history textbook of China describing the northern region of Korean peninsula as the territory of Nakrang-gun of Han dynasty and furthermore, the territory of Wei and Jin dynasty as the territory of Korean peninsula, this study suggested the practical tasks for Korean government and the historical studies world of Korea to solve the issues of Northeast Project. The suggestions are ‘complete review on the location of Hansagun and Nakrang-gun in Pyeongyang’, ‘publication of Korean ancient history map’ that can acknowledge the accurate Korean history to the world against the Northeast Project map, and ‘revision of national history book’ eliminating Northeast Project of China and the peninsula historical view by Korean History Compilation Committee of Japa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which have a thread of connection each other.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