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시민이 되었을 때 나타날 사회 속 딜레마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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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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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KDC
400
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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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3(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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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인공지능 시대의 발달에 따라 로봇에 시민권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 대해 고찰한다. 먼저 시민의 정의에 대해 고대 그리스 및 현대사회에서의 시민의 정의와 학자들의 시민에 대한 정의를 고찰하고 AI가 시민으로서 인정이 되었을 때 창조자와 인공지능 시민의 행위에 대한 딜레마를 고찰한다. 또한 인공지능의 비도덕적인 행동에 대한 윤리적 딜레마 상황을 시민 및 인권에 대한 측면 및 권리에 대한 측면에서 고찰하였다. 또한 인공지능에 대한 비도덕적 행동과 관련된 윤리적 딜레마를 법적인 측면 및 시민권과 관련하여 고찰한다. 이러한 딜레마를 종합하였을 때 인공지능이 인간의 고유한 개념인 사고와 감정, 공감, 도덕적 행동 등의 기능을 지녀 자유와 평등, 권리를 주장한다면 인간은 인공지능에게 인간과 유사한 수준, 더 나아가 인간과 동등한 수준의 권리, 감정 등을 인정해줄 수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에 있다. 이에 대한 연구 및 윤리적 규범 마련이 준비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더보기This study examined the ethical dilemma that appears when robots gain citizenship following the development of the artificial intelligence era. First, we examined the definition of a citizen in ancient Greece and modern soci-ety, as well as scholars' definitions of citizens, and examined the dilemma of the actions of creators and AI citizens when AI was recognized as a citizen. In addition, ethical dilemmas related to immoral behavior of artificial intelligence were examined from the perspective of civil and human rights and rights. In addition, ethical dilemmas related to immoral behavior of arti-ficial intelligence were examined in relation to legal aspects and citizenship. When summarizing these dilemmas, if artificial intelligence claims freedom, equality, and rights by possessing functions such as thinking, emotion, empathy, and moral behavior, which are unique concepts of humans, then humans must give artificial intelligence a level similar to that of humans, and even more similar to humans. The fundamental question lies in wheth-er equal levels of rights, emotions, etc. can be recognized. This suggests that research and ethical standards should be prepared for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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