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재일동포와 원코리아페스티벌 = 통일과 공생의 기제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39-184(46쪽)
제공처
소장기관
원코리아페스티벌의 통일은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뜻하지만, 광의적으로는 아시아의 평화와 공동발전을 위해 아시아인 모두가 심리적으로 하나가 되는 통일이었다. 그리고 원코리아페스티벌이 주장하는 공생은 일본인과 외국인 이주민과의 공생을 뜻하지만, 거시적으로는 원아시아 구축으로 아시아인이 함께 공생한다는 보다 포괄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다. 원코리아페스티벌이 표방하는 통일과 공생의 토대는 ‘하나(one) 콜’이다. ‘하나 콜’은 국가 간 경계를 초월하여 아시아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하는 마음의 통일이며, 원아시아 구축을 위해 아시아 시민 모두가 함께 공생한다는 이중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원코리아페스티벌은 첫째, 주민화합과 문화축제의 성격을 갖고 있다. 둘째, 정치적 쟁점인 통일을 문화와 접목시켰다. 셋째, 원코리아를 지향하는 통일의 화두는 재일동포를 하나로 통합시켰다. 넷째, 분열과 갈등을 봉합한 화합과 교류의 기제였다. 다섯째, 재일동포를 비롯하여 일본인과 외국인이 타민족의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이해하는 장을 제공한 공생의 기제이다. 여섯째, 아시아의 평화와 공동 발전을 위해 지역통합 모델을 제안하였다.
The term unification advocated by the One Korea Festival refers to the peaceful 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In a broad sense, however, this term stands for the unity of every Asian people, namely the peace and co-development of Asia. And the other term coexistence that the festival also advocates denotes co-living between Japanese people and immigrants in Japan. In a macroscopic perspective, however, that is an umbrella term to indicate the establishment of One Asia, namely coexistence of Asian people. The foundation of unification and coexistence advocated by the festival is ‘One Call,’ which has a double meaning. One is that Asian people should be all united irrespective of their nationality, and the other is that every Asian people are in symbiotic relationship in pursuit of the creation of One Asia.
The characteristics of the One Korea Festival could be described as follows: First, that is a festival for the union of residents and a cultural festival in essence. Second, that has contributed to the combination of two different topics, culture and national unification that is one of political issues. Third, the festival that brings up a subject of national unification in pursuit of One Korea has served to expedite the integration of Korean residents in Japan. Fourth, that is a mechanism of unity and interchange that contributes to the resolution of split and conflicts. Fifth, that is a mechanism of coexistence that provides an opportunity for Korean residents, Japanese people and foreigners to share each other’s culture and improve mutual understanding. Sixth, that suggested a local integration model in pursuit of the peace and co-development of Asia.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