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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링에 있어서 예술과 미 : 『예술철학』의 §15-§24를 중심으로 = Kunst und Schönheit bei Schelling : als Mittelpunkt von §15-§24 in Philosophie der Kunst
저자
권기환 (경희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105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30-146(17쪽)
KCI 피인용횟수
2
제공처
소장기관
이 글의 목적은 셸링의 예술철학에서 예술과 미에 대한 개념을 분석함으로써, 예술의 철학적 위치를 규명하는 것이다. 특히 예술철학에서 “예술의 보편적 부분”에 대한 이해는 이 글과 관련해서 매우 중요하다. 셸링은 예술을 “절대자” 내지 “우주”를 신적 이념으로서 표현한 학으로서 정의된다. 그러나 그러한 학의 정의는 단순히 “예술학”으로서가 아니라, 예술을 철학으로서 진리의 이념과 미의 이념을 결합하는 가운데 참다운 의미를 드러내야만 하는 것으로 위치지어지고 있다. 그 이유는 예술이 실재적인 것과 이념적인 것의 무차별적 통일에 의한 절대적 동일성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며, 따라서 그러한 무차별적-절대적 동일성의 지점에서 미와 예술, 예술과 철학은 필연적으로 파악되고 있고, 그래서 하나이기 때문이다.
셸링은 예술철학을 동일철학으로부터 시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술철학의 시기에 동일철학의 무제약자를 바로 신으로 설정함으로써, 모든 예술의 원인을 신이라고 주장한다. 이럴 경우 참다운 예술은 신적 이념을 얼마만큼 잘 표현하는가가 그 가치의 기준이 될 수밖에 없다. 미의 최고의 형태를 표현한 예술미는 천재를 통해 신적 이념에 가장 부합되는 상을 예술작품으로 생산하는 것이다. 천재는 무한에서 유한으로 된 것을 다시 무한으로 되돌려 놓으며, 거기에서 천재의 창작 행위는 신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을 통일하여 예술작품을 통해 세계자체를 생산하고, 현실계에서 예술작품을 통해 자신의 예술 세계를 생산한다.
셸링에서 예술은 철학의 정점이고 종결이다. 그만큼 예술의 철학적 위치는 절대자, 특히 신적인 이념에 결합되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신 안에서의 예술은 신적인 창조의 결과물이다. 이러한 셸링의 예술론은 한편으로 독일관념론의 전개에서 예술을 절대자의 학문의 위치에 올려놓음으로써 헤겔의 미학사상에도 영향을 끼쳤다. 다른 한편으로 독일 낭만주의 철학이 셸링의 예술철학에 수용됨으로써, 예술이 철학적으로 규정되는 길을 열어 놓았다. 두 가지 점은 독일관념론의 종결이후에도 다른 많은 예술철학의 발전사에 기여하였다.
Diese kleine Schrift beschäftigt sich damit, den Begriff von Kunst und Schönheit der Philosophie der Kunst Schellings zu analysieren und die philosophische Position darzustellen. Besonders ist das Verständnis für den allgemeinen Teil der Philosophie der Kunst in bezug auf dieser Schrift wichtig. Kunst bei Schelling drückt “Absolut” oder “Universum” als göttliche Idee aus. Aber in solcher Darstellung der Wissenschaft muss Kunst bloß “Kunstwissenschaft” eingestellt werden, sondern als Philosophie während der Verbindung mit der Idee der Schönheit, die die wahrhafte Bedeutung aufbedecken. Da Kunst durch die undifferente Identität von Realem und Idealem als absolute Identität begriffen wird, sind Schönheit und Kunst, Kunst und Philosophie notwendig da vereinigen, in dem die undifferentierte Identität absolute Identität macht.
Wenn Schellings Kunstphilosophie auch von Identitätsphilosophie ausgeht, indem nun Unbedingte innerhalb der Identitätsphilosophie in der Periode der Philosophie der Kunst ja als Gott gestellt wird, behauptet er daß die Ursache aller Kunst sei Gott. Dann wird nur das Kriterium der wahrhaften Kunst, wieviel göttliche Idee gut dargestellt wird. Also künstliche Schönheit, die höchste Gestalt der Schönheit darzustellen, produziert das Bild als Kunstwerk, das durch das Genie der göttlichen Idee angemessen ist. Das Genie fahrt das Verendlichte vom Unendlichen wieder auf das Unendliche zurück, womit Schöpfungshandlung des Genies das Göttliche mit dem menschlichen vereinigt, und die Welt selbst so durch das Kunstwerkt, wie seine Kunstwerk in der Erscheinungswelt produziert.
Bei Schelling ist Kunst der Höhepunkt der Philosophie zugleich das Ende derselben. Soviel ist die philosophische Position der Kunst mit dem Absoluten, besonders göttlichen Idee verbunden. Daher ist Kunst im Gott, nämlich Produkt der göttlichen Schöpfung. Indem solche Kunstslehre Schellings einerseits Kunst in der Entwicklung des deutschen Idealismus auf die absolute Position der Wisenschaft aufstellt, wird Hegels Ästhetik beeinflußt. Andererseits indem deutesche Romantikphilosophie in der Kunstphilosophie Schellings auf Neue angenomen wird, öffnet es den Weg, den Kunst als Philosophie begreift. Diese zwei Ausgangspunkte tragen nach dem Ende des deutschen Idealismus zur viel anderen Entwicklung der Kunstphilosophie bei.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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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3-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기타) |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8 | 0.38 | 0.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8 | 0.23 | 0.863 | 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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