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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와 파르메니데스(2) - 하이데거의 서양철학사론 2: 파르메니데스편 Ⅱ - = Heidegger and Parmenides(Ⅱ)
저자
이수정 (창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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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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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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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174(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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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well known that Heidegger has paid heavy attention to the Parmenides’ fragments, the so-called ‘didactic poetry’. This article is an attempt to demonstrate as towhy and how Heidegger had come up with the unparalleled interpretations of thefragments with his such rigorous readings. As such I would like to articulate thesignificance of his interpretation of Parmenides deeply embedded in his philosophy ofBeing and Thinking.
Under this light, I would like to epitomize the rationale and the ground ofHeidegger’s interpretations by thinking through his arguments in What is calledThinking? with the nine main points as follows:First, according to Heidegger, one may find that Parmenides draws us heavy attentionto the significance of ‘ἐὸν ἔμμεναι’ i.e. ‘Being exists’ in his fragment.
Second, for Parmenides the two (Being and exist) show a folded aspect.
Third, Parmenides talks about the ‘saying’ as the ‘letting-lie-[the duplicity]-ahead.’Fourth, Parmenides talks about the ‘taking-[the duplicity]-into-the attention’.
Fifth, he talks about the primordial corelation of the ‘letting-lie-ahead’ and the‘taking-into-the attention.’ And also the eventual subordination of the latter to theformer.
Sixth, he also talks about the unity of Thinking and Being.
Seventh, he argues that Being commands Thinking.
Eighth, he talks about the ‘entry-into-the-essence’ and ‘being-kept-in-the-essence’ ofall that is said in the fragments.
Last, the points mentioned above are the ‘things-to-be-inquired’ that commands us theecht Thinking.
In a nutshell, I have demonstrated the truth of Being itself and the primordial unityof Being and Thinking in Heidegger’s interpretations of Parmenides’ fragment.
하이데거는 파르메니데스의 저 오래된 단편 이른바 ‘교훈시’를 특별히 주목했고 그것을 치밀하게 읽으며 독특하게 해석했다. 그 주목의 이유 내지 해석의 바탕을 특히 『사유란 무엇인가』의 논의에 준거해 정리하자면 대략 다음과 같다.
1. 파르메니데스는 그의 단편에서 에온 엠메나이 즉 ‘현존자의 현존함’에 대해 말하고 있다. 2. 그는 이 양자의 ‘공속성’ 즉 ‘이중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3. 그는 이 이중성의 실상을 ‘말함/앞에 놓여 있게 함’에 대해 말하고있다. 4. 그는 현존의 이 이중성을 ‘주의 속으로 받아들임’에 대해 말하고있다. 5. 그는 ‘앞에 놓여 있게 함’과 ‘주의 속으로 받아들임’의 근원적인‘공속성’과 전자에 대한 후자의 ‘귀속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6. 그는 또‘사유와 존재의 동일성[공속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7. 그는 존재가 사유를촉구함, ‘명함’에 대해 말하고 있다. 8. 그는 이 모든 사실의 ‘본질로의 진입’, ‘본질에서의 보호’에 대해 말하고 있다. 9. 이러한 점들이 우리에게 진정한 사유를 명하는 ‘물어야 할 것’, 그것이었다.
이것이 그 핵심이었다. 그리고 이것이 하이데거가 파르메니데스의 저 단편을 주목한 하나의 까닭이었다. 그 해석의 바탕에 놓여 있는 것은 결국 존재의실상, 존재와 사유의 근원적 관련성 그 자체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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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9-07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존재론 연구 -> 현대유럽철학연구외국어명 : Heidegger Studien -> Researches in Contemporary European Philosophy | KCI등재 |
2015-06-15 | 통합 | KCI등재 | |
2012-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5-04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하이데거 연구 -> 존재론 연구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3-23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하이데거 연구외국어명 : Heidegger Studien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7 | 0.47 | 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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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8 | 0.41 | 1.106 | 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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