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현상과 초월적 내재-하이데거 초기 사상에서의 현상학적 존재 분석과 그 신학적 기원에 관하여 = Phenomena and the Transcendence in Immanence -An Essay on the Phenomenological Analysis of Being in the Early Heidegger and its Theological Origin
저자
한상연 (가톨릭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63-329(67쪽)
KCI 피인용횟수
4
제공처
The objective of this investigation is to explicate the phenomenological analysis of Being in the early Heidegger and its theological origin. It is well-known that Heidegger’s Being and Time is phenomenological. In the introduction of Being and Time Heidegger himself emphasizes that every disclosure of Being as the transcendence is transcendental knowledge. This means that phenomenological truth (the disclosedness of Being) is veritas transcendentalis.
But what is the origin of this phenomenological ontology? What are the reasons for the grave discrepancy between Husserlian phenomenology and Heideggerian ontology? This question can only be answered from a genealogical perspective: We should make a genealogical study on the development of Heidegger’s question of Being if we want to understand why Heidegger-unlike Husserl-regards phenomenology as a method for the ontological investigation into the meaning of Being itself.
Indeed, Heidegger’s investigation into the meaning of Being itself had begun long before he became Husserl’s assistant at Freiburg. It is obvious that Heidegger took the question of Being itself as a main concern of his philosophy under the influence of F. Brentano. And it is also undeniable that Heidegger regarded the scolastic philosophy of Duns Scotus as a phenomanological ontology whose main objective is to investigate various meanings of being. Then we should conclude that Heidegger’s phenomenology was different from Husserl’s phenomenology from the beginning.
이 논문의 목적은 초기 하이데거의 현상학적 존재 분석과 그 신학적 기원을 해명하는 것에 있다.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이 현상학적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존재와 시간』 서론에서 하이데거 자신이 초월로서의존재의 드러남은 모두 선험초월론적 지식을 의미한다고 강조한다. 즉, 현상학적 진리(존재의 드러남)는 본질적으로 선험초월론적 진리(veritas transcendentalis)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학적 존재론의 기원은 무엇인가? 왜 훗설의 현상학과 하이데거의 존재론 사이에는 심각한 불일치가 있는가? 이러한 질문은 오직 계보학적 관점에서만 옳게 대답될 수 있다: 왜 하이데거가 훗설과 달리 현상학을 존재 자체의 의미를 묻는 존재론적 연구를 위한 방법론으로 간주하는지이해하려면 하이데거의 존재물음의 발전과정에 대한 계보학적 연구가 수행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실로 존재의 의미를 향한 하이데거의 연구는 그가 프라이부르그에서 훗설의 조교가 되기 훨씬 이전에 시작된 것이다. 하이데거가존재 자체에의 물음을 자신의 주요 철학적 관심사로 삼게 된 것은 분명 브렌타노의 영향 아래 일어난 일이다. 또한 하이데거가 둔스 스코투스의 스콜라철학을 존재의 다양한 의미의 해명을 목적으로 삼는 현상학적 존재론의 일종으로 간주했다는 것 또한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하이데거의 현상학은 처음부터 훗설의 현상학과 다른 것이었다는 결론이 도출될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9-07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존재론 연구 -> 현대유럽철학연구외국어명 : Heidegger Studien -> Researches in Contemporary European Philosophy | KCI등재 |
2015-06-15 | 통합 | KCI등재 | |
2012-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5-04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하이데거 연구 -> 존재론 연구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3-23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하이데거 연구외국어명 : Heidegger Studien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7 | 0.47 | 0.3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8 | 0.41 | 1.106 | 0.13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