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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 기억하기 - 기억의 재구성과 재해석 - = Reconstitution and Reimangination of Memories of Choi Chi-Won during the Goryeo and Joseon Dynasties
저자
김한신 (경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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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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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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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정보
KCI우수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7-63(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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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mainly examines how memories of Choi Chi-won were reconstituted and reimagined according to changes of the ruling groups and ruling thoughts. This article is not, however, intended to give a new historical evaluation of Choi Chi-won. In the early Goryeo, Choi Chi-won’s Confucian statecraft was highly valued, and his spirit tablet was enshrined in the Confucius’ Shrine(文廟) along with Seolchong(薛聰). Above of all, his enshrinement could be justified by intentional oblivion of Buddhist or Taoist elements in his studies. Furthermore, in order to legitimize it politically, the connection with Silla was diluted, by emphasizing the fact that he secretly helped the founding of the Goryeo Dynasty[密贊祖業] in the late Silla period and abandoned expectations for Silla and lived in seclusion.
However, as Daoxue(道學)(Neo-Confucianism) was established as a systematic doctrine with the power of Sarim forces(士林) in the middle of the Joseon Dynasty, demands to have Choi Chi-won's tablet removed from the Confucius’ Shrine emerged strongly. For the Joseon Daoxue literati who regarded loyalty to the monarch as life, his images overlaid during the Goryeo Dynasty was considered disloyalty and directly contributed to their contempt. Although Choi Chi-won’s removal from Confucius’ Shrine was not realized, repeated debates over Choi Chi-won following the replacement of the ruling forces changed his memory and eventually created new memories through compromise. As a result, the official memory of him was fixed as an outstanding writer who contributed to the transmission and development of Confucianism.
신라 말기에 활동하였던 孤雲 崔致遠(857~미상)은 ‘신라에 文學을 唱導하였던 유학의 宗匠’으로서 崇慕되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망국의 길로 접어든 조국 신라에서 그 뜻을 펼치지 못한 불우한 사상가’로 인식되었다. 기존 선행연구들은 최치원의 文廟從祀나 黜享을 둘러싸고 치열하게 전개된 최치원에 대한 기억의 논쟁 속에서 그 정치적 사상적 맥락의 변화에 대해서만 주로 분석하였다. 반면에 그 과정에서 최치원에 대한 공식적인 기억 자체가 굴절되고 변화되어왔던 모습에 대해서는 간과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본 연구에서는 우선 최치원에 대한 공식적인 기억이 고려시대에 재구성되고 유학적 세계의 판테온(patheon)인 문묘에 처음으로 從祀되는 과정을 살펴본다. 다음으로 조선 중기 이후 등장한 교조주의화된 성리학을 숭상하는 신흥 세력에 의해 진행된 문묘의 재건과정에서 성리학적 道統에서 벗어나 있었던 최치원의 문묘 黜享 논쟁이 일어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최치원에 대한 기억에 변화가 발생하였던 과정을 다루어보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최치원이라는 역사적 인물에 대한 새로운 사실의 발견 내지는 기존과 다른 평가를 하기보다는 그에 대한 기억이 사상적·정치적 변화에 따라 굴절되어 후대에 전승되는 과정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역사적 인물 최치원에 대한 공식적인 기억이 오랜 기간 전승되는 과정에서 지배집단의 의도에 의해서 재창조된 결과였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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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0 | 평가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 2015-01-01 | 등재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 2011-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9-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7-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4-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 2003-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 2002-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 1999-07-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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