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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스무스와 루터의 교육사상에 나타난 인간관 비교 = Eine vergleichende Studie von Wesensbestimmung des Menschen in Erasmus und Luthers pädagogischem Gedanken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교육의 이론과 실천(영: Theory and Practice of Education / 독: Theorie und Praxis der Erziehung)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8
작성언어
-주제어
KDC
370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5-45(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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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종교개혁기의 신학자이면서 교육사상가인 에라스무스와 루터의 교육사상에 녹아있는 인간이해의 관점을 오늘날의 교육학이론에서 다루고 있는 인간 존재 본질에 비추어 비교,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두 사상가는 모두 당시의 교회를 비판하면서 종교개혁을 주도했던 동 시대의 신학자였음에도 교회개혁을 바라보는 신학적 입장에서는 확연한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인간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 나름대로의 교육사상을 전개하고 있지만, 교육의 목적, 내용, 방법 등에서도 어느 정도 차이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기본적으로 ‘자유의지론(De libero arbitrio)’과 ‘노예의지론(De servo arbitrio)’으로 대표되는 에라스무스와 루터의 인간 이해에 대한 관점차이에서 비롯된다. 이에 본 연구는 시대적 배경으로 인문주의와 종교개혁의 관계에서 인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의 변화과정을 탐구하였고, 이어 에라스무스와 루터의 인간관을 바탕으로 그들이 전개하고 있는 교육사상을 살펴보았다. 그들의 교육사상의 바탕이 된 인간관을 비교, 분석한 결과, 에라스무스와 루터의 인간 이해는 공통적으로 성경을 중심으로 한 기독교적 인간이해이다. 그러나 에라스무스는 하나님의 은혜와 별도로 인간을 이성과 자유의지를 바탕으로 스스로를 실현할 수 있는, 현대적 관점과 유사한 인격적 존재로 파악하고 있다. 반면, 루터는 인간의 자유와 이성을 인정하지만, 이것은 오로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하나님의 질서를 추종하고, 유지하고 보존하기 위해서만 실현기능하다고 주장함으로써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면 사회의 역할자로서의 인간이해의 입장에 근접해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교육의 대상인 인간존재의 관점에 따라 교육의 본질적인 의미와 가치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에 대하여 숙고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Ziel dieser Studie ist es, die Perspektive des menschlichen Verständnisses zu vergleichen und zu analysieren, die in Erziehungsgedanken von Erasmus und Luther eingebettet ist. Obwohl die beiden Denker als zeitgenössische Theologen die Reformation anführten zeigten sie deutlich den Unterschied im theologischen Standpunkt der Reformation. Darüber hinaus widmen sie der Bildung des Menschen große Aufmerksamkeit und entwickeln eigene Bildungsideen. Jedoch gibt es auch einige Unterschiede in Bezug auf den Zweck, den Inhalt und die Methoden der Bildung. Diese Tendenz beruht auf dem Unterschied der Perspektive des Meschseins, das von Erasmus als de libero arbitrio(freier Wille) und von Luther als “de servo arbitrio(Sklavenwille)” ausgedrückt wird.
Daher hat diese Studie zuerst Paradigmenwechsel des menschlichen Standpunktes in der Beziehung zwischen Humanismus und Reformation untersucht. Und dann wurde die auf Erasmus und Luthers Sicht der Menschheit basierende Erziehungstheorie untersucht und verglichen.
Als Ergebnis des Vergleichs und der Analyse der Sichtweise des Menschsins, die die Grundlage ihres Erziehungsgedankens bildet, ist menschliches Verständnis bei Erasmus und Luther ein gemeinsames christlich-biblisches Verständnis. Nichtsdestotrotz sah Erasmus den Menschen als ein vernünftiges Wesen, ähnlich wie die moderne Sichtweise auf das Menschseins in der Erziehung, das sich selbst erkennen, wählen und handeln kann. Luther dagegen erkennt menschliche Freiheit und Vernunft an, argumentiert aber, dass es nur eine erfüllende Funktion ist, Gottes Ordnung in Bezug auf Gott zu befolgen, zu bewahren. Aus heutiger Sicht könnte der Mensch bei Luhter als Sozialträger betrachten, der nicht selbst erkennt, handelt, sondern in und für Gesellschaft.
Aus diesen Ergebnissen können wir ersehen, dass Erasmus optimistischer als Luther angesichts der Natur des Menschen als Gegenstand der Erziehung aus der Sicht der modernen Bildungstheorie ist.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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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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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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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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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91 | 1.91 | 1.6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68 | 1.8 | 2.369 | 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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